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8일부터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기독교역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총 40분이 소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참여 할 수 있으며, △1900년대 기독교학교 사진전 관람, △1900년대 교복착용, △스토리텔링 - 기독교가 한글과 근대화에 미친 영향, △교과서 프린트 인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1955년 “한국 기독교 문화 창달” 이라는 목적을 갖고 설립된 기독교문사에 뿌리를 두고, 관람객들에게 초대교회 신앙 회복과 문화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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