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선목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에서, 일부교회가 교회와 교인의 편의에 따라 토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은 안식일교회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문제선목사)는 제40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세미나를 지난 21일 예루살렘교회에서 갖고, 토요일에 1부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인 문제선목사는 교회와 교인들의 편의에 따라 주일 1부예배를 토요일에 드리는 교회들이 살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토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은 안식일교회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목사는,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안식, 토요안식, 주일안식, 천년안식, 무궁 안식을 누릴 권리가 있다”면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5대 안식을 누릴 권리가 있다. 성서는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이 안식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법으로 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목사는 “한국을 방문한 교황에게서 한국기독교인들과 국민들은 성서의 중심사상인 ‘사랑’의 실천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교황에게서 예수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를 않았다. 그리고 북한을 탈출해 유리방황하는 북한동포들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를 못했다”면서, “한국기독교인들에게는 행함의 정신이 없고, 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 찬양하고 있다. 반면 교황은 성서의 중심사상인 사랑실천의 모습은 한국교회가 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교황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제주 해군지지 반대 강정마을 주민, 밀양 송전탑 반대 국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을 만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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