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워크숍이 열려, 소아암 환아, 형제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11차 (재)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워크숍이 지난 3일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학습지원 활동은 방학기간 동안 소아암 환아, 형제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1:1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투병기간 동안 부족한 학습지원 및 나들이, 동물교실 활동 등 정서적 지원도 같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습지원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휴애니원’ 동물교실팀, 이화여대 미술치료팀, 1:1학습지원 7개 팀등 10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석해 온정을 나눴다. 이와 관련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참여한 대학생 학습지원 봉사자들에게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의 실태를 알리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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