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애터미 박한길회장은 공주원로원 어르신들의 윤택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애터미(주)(회장=박한길장로)는 공주원로원(이사장=오정호장로, 원장=허정남목사, 담임=최정목목사)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공주원로원에서 열린 후원감사예배 및 전달식에서는 평생 하나님나라 선교를 감당키로 하고, 목회현장을 떠난 원로목사와 부인들을 위로했다.

이 후원금은 공주지역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공주원로원을 지원, 건강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원로목회자와 부인들의 윤택한 삶을 돕위해서 전달됐다. 또한 애터미(주)는 이들에게 필요한 김과 세제 등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회장은 “오늘 국민들은 다단계사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법을 지키면 문제가 되지를 않는다. 애터미는 착한다단계회사로 건강한 사회발전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공주원로원에 계신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은 평생 하나님나라 선교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배 목회자와 교인들로부터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을 대접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도 장로가 되었으며,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최종목목사의 사회로 강재형목사의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란 제목의 설교, 최종목목사의 축도순서로 1부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1억원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재형목사는 설교를 통해 “공주원로원에 계신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고, 소금의 맛을 냈다. 특히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한국교회가 있다”면서, “원로목사님과 사모님들의 뒤를 이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데 앞장서야 하는 것이 후배목사와 교인들의 사명이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원로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 소속되어 은퇴한 목사와 사모들이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며,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원로목사 및 부인들의 안식관이다.

현재 동원로원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대광복지재단에 속해 있으며, 실버타운과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타운은  원로목사님과 사모님 75명에게 노인 전문간호서비스와 윤택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양원은 노인성질환 어르신 81명을 돌봐드리고 있다.

애터미는 착한 다단계기업으로 이윤의 상당부분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등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 애터미는 공주원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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