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은 27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 총회신학 대예배실에서 제 99회 총회장 취임예배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한상훈 목사)는 27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 총회신학 대예배실에서 제99회 총회장 취임예배를 갖고, 꿈과 비전을 향해 전진하자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총회장 취임예배는 이흥선 목사(총무)의 사회로 나성화 목사(익산분교 학장)의 대표기도, 최창복 목사(증경총회장)의 ‘꿈이 있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 한상훈 목사의 취임사, 한양훈 목사(부천 신광교회), 이숙희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 이진희 목사(증경총회장), 정민섭 목사(총회신학 대학원장)의 격려사, 이종성 목사(총회신학교 총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최창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꿈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고, 목사의 실력과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지금 한국교회 예배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다”면서, “총회 임원 하나하나가 멘토가 되어 총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 총회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는 모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훈 총회장은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하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하며, 땀 흘리며, 충성 하며, 최선을 다하여 나가자”면서, “하나님의 종 된 자로서 교단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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