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무엘 목사

최근 세계복음화운동본부(이하 세복운) 대표본부장에 취임한 장사무엘 목사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복음화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에 사용되고 싶어서 대표본부장직을 수락했다”며 “많은 지도편달과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목사는 이어 “선교는 교회의 액세서리가 아니라 존재 이유라는 목회철학으로 교회 표어를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로 정하고, 지상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를 축복하시면서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신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국교회를 축복해 주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이 세계로 흘러 나가지를 못하고 내부적으로 고여 있어 결국은 썩은 물이 되고 만다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축복도 멈춰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무엘 목사는 “세계를 복음화하는 사역이 비록 힘들고 외롭지만, 묵묵히 감사함으로 헌신하면 주님께서 오늘의 고난을 내일의 기쁨으로 바꾸실 것”이라며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세복운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크게 부흥되고 남과 북이 평화통일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사무엘 목사가 섬기는 북인천중앙교회는 1998년 12월 설립 이래 글로벌비전교실 운영과 이미용봉사·경로효친관광·스포츠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내 10여 곳을 비롯해 영국·중국·필리핀·태국 등 10여개국에 협력선교를 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선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사무엘 목사는 피어선총회 증경총회장, 피어선신학연구원 이사장, 국민비전부흥협의회 상임회장, 갓페스티벌전도프로젝트 대표, 세계복음화부흥사연수원 부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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