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신학연구원은 지난 21-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샘 서니, 에리카 그레이브 목사 초청 영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회복과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성경적인 회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새롭게 하는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부분을 얼마나 새롭게 하시는가 △회복의 말씀은 어떤 것인가 △회복케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는 어떻게 받는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샘 서니 목사는 미국의 잘 알려진 영적 신학교인 CFNI를 졸업하고, 뱅가드 대학교에서 비즈니스 학위를 취득했다. 티벳과 중국에서 개척사역을 하였고, 수년 동안 선교에 많은 열매를 맺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큰 교회의 리더십 중의 한 사람으로 섬겼다. 그는 루 잉글과 공동 저작인 ‘다투는 집’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기도와 선교, 부흥에 불타는 것을 보기 위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에리카 그레이브는 컨퍼런스 강사이며, 캠퍼스 사역자이며, 중보기도자이다. 그녀는 예언적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정규적으로 예언적인 것, 버려진 아이를 돌보는 사회정의 문제, 캠퍼스 복음화, 기도, 중보기도에 관하여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미국 국내와 국제적으로 ‘예수문화’를 가지고 다니며 캠퍼스 각성운동, 예수문화 컨퍼런스의 매우 뛰어난 강사이다.

강사 김태진 목사는 아가페신학연구원 학장, 글로벌영성센터 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영성운동의 초창기부터 주도한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지금까지 성경적이며, 통전적이며, 통합적인, 깊은 영성운동을 추구하며 그것을 나누고 있다. 그의 삶 가운데 여러 어려움과 역경에서 회복한 경험이 여러 차례 있으며, 계속 주 안에서 여러 측면에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김태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회복과 새로움에 대하여 성령님이 조명하신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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