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정화개혁실천연대 대표 김화경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은급재단 납골당에 대한 불법 매매계약에 대한 문제 해결과 책임자를 처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지난 13일 합동총회회관에서 가졌다. 또한 김목사는 기자회견에서 합동총회 임원들을 향해 바르게 총회를 섬겨줄 것도 촉구했다.

김 목사는 “백남선 총회장과 임원들은 은급재단 기금 130억원 손실 의혹 납골당의 진실을 밝혀라! 이 자리에서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언론보도를 통해 납골당의 문제가 낱낱이 나오고 있다”면서, “납골당에 대한 불법 매매계약에 대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목사는 “정준모, 남상훈, 김형국, 김재호목사를 비롯한 전직 총회장과 임원들은 양심 선언하라”며, “김화경은 총회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없기에 당연히 사회법정 패소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준모 총회장, 김형국 서기 직인 찍어 수경노회로 목사면직 공문을 보낸 바, 무슨 근거로 보냈는지 답변하라”고 주장했다.

▲ 총회 정화개혁실천연대 대표 김화경목사는 일인시위를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은급재단 납골당 불법 매매계약 관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또 김목사는“무답시 3월 2일 정준모, 김형국 목사를 부득불 위법 처리 할 것이다. 총회 임원 중 한사람과 전직 직원의 말에 의하면 김화경 목사 면직 공문에 관하여 총회 직원이 맘대로 공문 보냈다는 제보도 있는 바, 정준모 증경 총회장, 당시 서기 김형국, 회의록 서기 김재호 목사는 목사의 명예를 걸고 사실대로 양심선언 하라”면서, “증경 총회장단은 총회를 욕되게 하며 망치지 마라! J교회에서 수억 원과 S교회에서 총회 인사들에게 1억 4천 6백 만 원이 유입 됐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목사는 “총회 증경 총회장 S목사는 금품수수 의혹 속에 소송, 취하 당했다는 제보가 있는 바, 사실이면 총회를 더 이상 망치지 말고 정화와 개혁을 위하여 물러가라”며, “총회는 이권개입 금품수수 한 사람들은 공식적인 행사 시 강단에 세우지 마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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