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들어 술집, 식당 등으로 개조되어 문을 닫는 경우가 빈번한 영국교회. 전국에서 모인 한국 목회자와 성도로 구성된 ‘CTS영국기도원정대’가 침체된 영국교회 회복을 위해 현지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지도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과거 영국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가 한국교회의 출발점이 된 것을 기억하며, 현재 영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여정이라 더욱 뜻 깊은 ‘CTS영국기도원정대’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와 세계기도자학교(대표 최남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도사역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를 출정하기 위한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지난 해, 416명의 기도원정대가 영국 30개 도시와 30개 교회로 파송되어 기도사역을 진행하였고 영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는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사역지를 확대해 총 40개 팀을 구성하고 영국 내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여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4차 영국기도원정대’ 신청은 CTS 홈페이지(www.cts.tv) 또는 전화 (02-6333-535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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