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동노회는 하나님나라 선교 관련된 총회 헌의안건을 처리하고, 자연과 인간과의 화해를 통해 죽어가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향한 행진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노회장에 선출된 한종실 목사는 “오늘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의해 파괴되어 가고 있다. 대전노회부터 망가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보전하기 위해 인간과 자연과의 화해운동을 벌여 나가자”면서, “어려운 교회가 있으면 찾아가 보듬어주고, 총회가 벌이고 있는 평화통일운동 등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한종실 목사(천안 봉명동교회) △부노회장=권오성 목사(화수교회) △부노회장=김선수 장로(저암교회) △서기=윤호석 목사(천안 한일교회) △부서기=이백송 목사(목양교회) △회록서기=김용기 목사(성광교회) △부회록서기=정행진 목사(지석교회) △회계=이영화 장로(양화교회) △부회계=한만택 장로(온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