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춘규 장로
공석이었던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새 사무총장(서리)에 김춘규 장로(65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사진)가 임명됐다.

김요셉 대표회장은 전임 사무총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서리)에 현 (재)찬송가공회 이사장인 김춘규 장로를 임명하고, 31일 열릴 제2회 정기총회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했다. 김 장로의 사무총장 임명은 한교연 운영세칙 제8장 18조 “사무총장 유고시에 대표회장이 서리를 임명할 수 있으며, 서리는 비상근도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김춘규 장로는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BA)와 동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MA)를 졸업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계열린교회 시무장로이다. 한기총 공동부회장, 나라사랑운동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재)한국찬송가공회 이사장, (사)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기독시민중앙협의회 공동회장, (사)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공동회장,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사회적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김 사무총장(서리)은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 바른교육전국연합 상임대표, 사랑의손잡기운동본부 이사장, 전국환경단체협의회 공동의장 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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