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목회 단상
[강창훈 목사] 치료하시는 하나님(누가복음 13:10-17)
기독교한국신문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14  11:33: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강 창 훈 목사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보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임이니라’고 말씀하셨고 또 이사야 53장 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병든 자를 치료하는 것은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치유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오늘 본문을 보면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누워있던 환자가 고침 받는 사건이 나오는데 이 사건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우리에게도 치유의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한다.

첫째 병든 자에 대하여 주님의 관심이 크시다. 본문 말씀 11, 12절에 보면 ‘18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그랬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18년 동안 귀신들려서 아파하는 중에 몸이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인이 누워있었다. 예수님이 설교를 하시다가 그 여인을 보고 그랬다. 여기서 보셨다는 말은 그냥 보았다는 뜻이 아니라 죄 때문에 고통 받고 귀신들 때문에 고통 받는 여인을 바라보시되 측은한 마음과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쳐다보았다는 말이다. 지금 저 딸이 얼마나 아플고! 그 동안 저 딸이 얼마나 힘들었을고! 하는 자비와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쳐다보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주님은 “여자여!”하고 그를 불렀다. 한없는 관심에서 우러러 나오는 부름이었다. 내가 너의 고생을 알고 너의 고통을 알고 있다는 부름이었다. 내가 너를 도우고 내가 너의 소망이 되어주겠다는 부름의 음성이었다. 주님은 약한 자 병든 자에게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둘째 병든 자가 은혜로 고침을 받으려면 반드시 주님 앞에 나와야 한다. 본문 말씀 10절에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칠 때’ 그랬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눈에 띄고, 예수님의 마음이 아픈 마음이 되고, 예수님께서 안수하시어 여인이 고침 받아 꼬부라진 몸이 펴지는 기적의 역사는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그 현장에 병든 여인이 나왔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 병든 몸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이다. 여러분! 병든 사람이 고침 받으려면 주님께 예배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부르짖는 은혜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 예배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 기도의 자리에 나와야 한다. 치료하는 현장에 나와야 한다. 그럴 때 주님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여리고에서 고침 받은 소경 거지 바디매오 역시 주님이 지나가실 때 고함을 지르면서 주님 앞에 나왔기 때문에 눈을 뜰 수가 있었다. 또 일평생 저주의 병으로 숨어살던 열 문둥병자도 체면 불구하고 주님께 나왔을 때 기적적으로 고침을 받았다. 항상 나와서 주님 앞에 내 모습을 보이시고 주님 눈에 뜨여서 고침 받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 그리고 고침 받은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찬양과 예물을 드려서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게 간증해서 전도의 도구로 사용해야 주님이 기뻐하시고 재발되지 않는 축복이 주어진다.

셋째 병든 자에게 대 자유를 선포하신다. 본문 말씀 12절에 ‘여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그랬다. 이 말씀은 전능자가 할 수 있는 선포이다. 이 말씀은 인간의 생사화복의 주관자만이 할 수 있는 선포이다. 이 말씀은 병든 자로 하여금 병에서 놓임 받게 하는 대 자유의 선포이다. 이 얼마나 멋있고 당당하고 통쾌한 선포인지 모른다. 이 땅위의 삶은 영육간에 찾아오는 수많은 질병과의 전쟁이다. 그리고 사탄과의 끊임없는 전쟁이다. 우리는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아파한다. 실망하고 좌절하고 낙심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께서는 대 자유를 선포하신다. 너희가 너희 병에서 놓임을 받았도다. 우리 주님은 이 선포를 하신 다음 13절 안수하시매 여인의 몸이 펴지고 고침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자. 주님이 약을 통해서 고치시든지, 의사를 통해서 고치시든지, 종들의 안수를 통해서 고치시든지, 반드시 고치시게 될 것이다. 믿고 병에서 자유하자. 문제에서 자유하자. 아멘.

동아교회 담임•본지 논설위원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독교한국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하나님의 참사랑, 십자가의 도를 실현

하나님의 참사랑, 십자가의 도를 실현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해설
최근인기기사
1
[탈퇴공고] 한무리교회
2
기성, 대림절 첫 주 전국서 생명존엄운동 전개
3
한성연 “인간의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시작”
4
한국교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불같이 일어서
5
(사)월드뷰티핸즈, 코로나 극복 ‘사랑 나눔 뷰티서비스’
6
백석문화대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 개막식’
7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종교개혁 503주년을 맞이해
8
“한국교회, 교회 내 성폭력 근절에 책임있게 나서라”
9
카이캄 “하나님께서 칭찬하는 연합회 될 것”
10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하나님의 법 실현 앞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