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베일리 목사 부부와 브루스 클로우 부부 등 강사로 나서

▲ CI KOREA 성령컨퍼런스에 강사로 나선 왼쪽부터 박노라 목사, 그렉 베일리 목사 부부, 브루스 클로우 목사 부부.
CI KOREA(대표 박노라 목사)가 교회개혁을 위한 성령 컨퍼런스를 ‘하나님의 음성듣기(내가 너의 길을 내리라)’란 주제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소재 CI KOREA 신학연구원과 월드비전교회에서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통찰력 있는 예언적 말씀을 통해 다음 시즌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을 받고, 하나님의 은밀한 처소로 나아가는 문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성령의 능력 가운데 강력한 돌파의 기름부음을 경험하고, 일대일 기도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준비됐다.

컨퍼런스의 주강사로는 EagieNestMinitries 담임 사역자인 그렉베일리 목사와 줄리베일리 목사 부부가 나선다. 그렉베일리 목사 부부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ChristianInternational 국제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베일리 목사 부부는 호주의 목회자들과 사역단체 리더들의 네트워크를 관장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이들을 인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Dominion Conference 설립자로, 호주와 뉴질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예리한 영분별과 탁월하고 정확한 예언, 능력있는 설교로 수많은 사람들의 잠재력과 부르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은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단계의 믿음으로 돌파하는데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에 그렉베일리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항상 길을 내시는 분”이라며,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때로 우리는 물 속을 통과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배나 뜨거운 불에서 그들을 건지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통과해야할 불이 우리를 사르지 못하게 하실뿐 아니라 오히려 그 불을 사용해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위해 준비되도록 하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불게 하실 때 우리는 성령의 흐름에 따라 순종하므로 흘러가야 한다”면서, “우리가 성령의 흐름을 따르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체될 것이며, 고인 물과 같이 썩어 악취를 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흐름은 마치 기체나 액체와 같은 물질이 가진 특성으로 그 모양을 쉽게 바꿀 수 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해 또는 그것을 담는 용기에 따라 쉽게 모양을 바꾸며 빠르게 그리고 항상 변하기 쉽다”면서, “이와 반대로 액체의 점도는 끈적거리는 상태로 흐름을 방해하며 변화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것은 소극적인 것이며 부진하고 따분하며 틀에 박혀 침체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잘못된 사고 방식은 이 점도와 같이 성령의 흐름에 따르는 것을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그렉베일리 목사 부부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는 Cross Roads Christian Church 담임 목사로 12년 이상 사역해온 브루스클로우 목사와 슈클로우 목사 부부도 강사로 참여한다.

브루스클로우 목사와 슈클로우 목사는 베일리 목사 부부와 함께 세계를 다니며 탁월한 축사와 치유사역을 통해 사람들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있다. 또 성령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시키고, 성도들이 일터 가운데서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동시에 부르심을 성취하는 사역자들로 세워지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성경적 예언의 은사와 탁월한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는 CI KOREA 대표이자 CI 월드비전교회 담임 목사인 박노라 목사도 강사로 나선다.

박노라 목사는 미국에서 20년간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활동한 경험과 강력한 비즈니스의 기름부음으로 일터 사역자들에게 예언적 카운슬링을 하고 있으며, 성경에 근거한 성령의 은사 사역 강의에 전력을 쏟고 있다. 또한 CI Korea 신학연구원의 학장으로서 지성과 인성, 영성을 겸비한 사역자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일깨우고, 열방 가운데 그 부르심을 성취할 사람들을 훈련시키는데 비전을 두고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빌 해몬 감독이 1954년 설립한 플로리다 산타로사 소재 CI 신학대학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삶, 섬기는 리더십,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한 리더육성, 지역교회 및 일터사역 지도자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 신학대학원은 1967년 미국 플로리다 주 사립대학협의회에서 인가받은, 합법적 학위 인준 권위를 가진 교육기관이다. CI KOREA 신학연구원은 60년의 전통을 가진 CI 신학대학원과 2008년부터 연계,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동교의 총장 명의로 플로리다 주정부 정식 학위(학사, 석사, 박사)를 수여하고 있다.

학생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 및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다. 매월 1주 미국 본교 교수진이 집중 강의한다. 목회학학사, 목회학석사, 목회학박사 등의 과정이 있으며, 각각 8학기/120학점, 6학기/60학점/졸업논문, 6학기/42학점/졸업논문을 이수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미국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에서 수여하는 플로리다 주정부 정식 학위가 수여된다.

문의 02)558-8809, 501-5471, www.ci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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