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라 목사(왼), 래리 비젯 목사와 브랜다 비젯 목사 강사(오른)
CI KOREA(대표 박노라 목사)가 교회개혁을 위한 성령 컨퍼런스를 ‘하나님의 나라, 일터와 교회’란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소재 CI KOREA 신학연구원과 월드비전교회에서 연다.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재정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말씀을 통해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를 정의하고, 하나님 나라의 부의 원리를 강력한 기름부음 가운데 풀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놀라운 재정의 기름 부음을 경험하고, 일대일 기도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기 위해 준비됐다.

컨퍼런스의 강사에는 Global Marketplace Alliance(GMA) 창설자이자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High impact Church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는 래리 비젯 목사와 브랜다 비젯 목사가 나선다.

래리 비젯 목사는 강력한 재정 돌파의 기름부음과 20년간 은행부총재로 일한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와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관한 성경적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브랜다 비젯 목사는 이 시대를 분별하는 통찰력 있는 말씀과 탁월한 예언사역으로 일터 사역자들을 깨우고 있다. 이들은 세계를 다니며 강력한 사도적인 일터사역의 기름부음을 풀어놓아 교회와 사업과 사역들 가운데 재정의 돌파를 가져오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컨퍼런스를 앞둔 래리 비젯 목사는 “우리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일에 대한 부르심이 작은 부르심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면서, “또한 세상의 일을 할 때 무가치 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일은 저주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시다”고 말했다.

또한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게 하셨다. 아담에게 설교하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일하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곧 하나님의 사역이다. 일은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며, “일을 통해 우리는 필요한 것을 제공받게 된다. 성경은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한다. 일은 또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축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일을 통해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젯 목사는 또 “우리는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역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사업이나 일도 사역이다. 일이란 사역과 섬김을 의미한다”면서, “일터에서 우리는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신실해야하며, 성경을 근거로 행동해야 한다. 하나님을 상사로 여기로 불평과 원망하지 말고, 태만하지도 말고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근면하게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리는 청지기로써 이기적인 삶을 하나님에 대한 열망으로 바꾸고 행위를 변화시키기 위해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며, “청지기는 결코 빈곤의 사고체계를 갖지 않는다. 청지기는 소유권을 주장하거나 소유권을 지키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청지기는 자원을 공급하고 분배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경적 예언의 은사와 탁월한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는 CI KOREA 대표이자 CI 월드비전교회 담임 목사인 박노라 목사도 강사로 나선다. 박노라 목사는 미국에서 20년간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활동한 경험과 강력한 비즈니스의 기름부음으로 일터 사역자들에게 예언적 카운셀링을 하고 있으며, 성경에 근거한 성령의 은사 사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CI Korea 신학연구원의 학장으로서 지성과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사역자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일깨우고, 열방 가운데 그 부르심을 성취할 사람들을 훈련시키는데 비전을 두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 산타로사에 소재한 CI 신학대학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은 1954년 빌해몬 감독이 설립, 1967년 미국 플로리다주 사립대학 협의회로부터 인가된 합법적인 학위 인준의 권위를 가진 60여년의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이다.

CI 코리아 신학연구원은 2008년부터 미국 CI 신학대학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과 연계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본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의 총장 명의로 플로리다 주정부 정식 학위(학사, 석사, 박사)를 수여하고 있다.

설립자인 빌 해몬 감독은 성경을 기반으로 교회와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한 교회개혁 운동을 이끌고 있다. 1954년엔 CI신학대학을 설립했고, 현재 한국의 CI코리아 신학연구원을 비롯해 미국 내외에 65개가 넘는 CI신학대학을 설립 및 연계해 활발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교회>, <성도의 시대>, <변혁과 개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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