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배격, 성령 안에서 하나됨, 복음 전파 방해세력 척결
대한민국 복음화, 나눔과 구제, 신앙의 자유 수호에 앞장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기초가 되어 2006년 6월 5일 발기인 11,631명으로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이 창립된지 어언 7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간 본 단체가 놀랍게 성장되어 한국교회 복음화는 물론 국가와 민족의 번영, 정의 구현에 큰 핵을 이루어 왔다. 이사장으로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전개해 나오신 모든 일들을 잘해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한국미래포럼 이사장에 취임한 피종진 목사는 이같이 밝히며, 한국미래포럼의 발전과, 핵심사업 전개에 온 힘을 쏟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피종진 목사는 △기도운동 활성화 △이단 배격 △성령 안에서 하나됨 △복음 전파 방해세력 척결 △대한민국 복음화 △나눔과 구제 △신앙의 자유 수호 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단들과 무신론적인 이데올로기를 단호히 배격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사분오열되는 한국교회가 되지 않도록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피 목사는 “기독교에 불이익을 주는 일과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정치적 세력을 막는 일에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제사장 나라가 되고 세계복음선교의 주자가 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 땅에 소외된 자들과 빈곤한 자들을 돌보는 사업을 벌여 나가겠다”며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며 신앙의 자유를 수호해 나가는 일에 사랑하는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미래포럼은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20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이사장 취임예배’를 갖고, 피종진 목사를 이사장에 추대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한국미래포럼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화해와 일치, 민족복음화 등에 매진해 왔다.

 
이날 피종진 목사가 이사장에 취임함으로써, 총재 장성만 목사, 이사장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상임회장 김춘규 장로 등의 조직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 한국미래포럼의 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200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한국교회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는 김성영 목사의 사회, 박경진 장로의 기도, 이명원 장로의 성경봉독, 이용규 목사의 ‘능력있는 사명자’라는 제하의 설교, 이용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우신 장로, 김원래 장로, 홍기숙 장로가 각각 특별기도했다.

피종진 목사 이사장 추대식은 김춘규 장로의 사회, 이광선 목사의 추대식, 피종진 목사의 취임인사, 지덕 목사의 격려사, 김요셉 목사, 권태진 목사, 구본홍 CTS 사장의 축사, 정금출 장로의 오찬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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