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 볼츠 목사 초청 영성 컨퍼런스가 ‘종말론적인 삶과 사역’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2-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아가페신학연구원(학장 김태진 목사)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강사로 샨 볼츠 목사, 강사로는 김태진 목사가 초청됐다.

샨 볼츠 목사는 십대 이후로 예언적 운동을 포함한 각종 사역의 개척자로 알려졌다. 지난 10여년 동안 샨 볼츠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예언과 격려와 치유의 기름부음으로 사역해왔다. 저서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 ‘천국경제의 열쇠’ 등이 있다.

김태진 목사는 “여기저기서 종말의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다.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미혹하고, 그들 속으로 끌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삶과 사역을 종말 모드로 바꾸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이어 “이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주의 말씀과 예언적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며 오늘날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 할 때”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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