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성협은 8일 이시드라교회에서 스와질랜드 선교사 김종양 목사에게 제11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총재 김용완 목사)을 수여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세성협)가 주관하는 아프리카성령대회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모잠비크, 남아공에서 개최됐다.

김용완 목사(서울순복음교회 원로),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윤민자 목사(헤븐리힐링중보협의회 대표)로 구성된 강사진은 4일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과대학에 방문하여 예배를 인도하고 6일 사임기독중고등학교, 남아공신학교의 집회를 인도했다. 8일에는 스와질랜드 이시드라교회 예배를 인도했다.

세성협은 8일 이시드라교회에서 스와질랜드 선교사 김종양 목사에게 제11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총재 김용완 목사)을 수여했다.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신앙메달 ‘홀리 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길선주 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선교사부문 수상자 김종양 목사는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지 7나라에서 30년 동안 원주민 선교를 해오며 오직 복음과 교육으로 아프리카를 변화시키고 있다. 콩고,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에 우물파기 사업,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신학대학, 종합대학을 설립하였으며 스와지기독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아프리카에서 많은 선교의 열매를 맺었기에 수상하게 되었다. 김종양 목사는 아프리카 현지 사역으로 인해 지난 2014년 6월 시상식에 참석을 못하여 아프리카 현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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