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지식의 근본

개요 잠언은 사람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제적인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안에서 제공하려는 의도를 가진 책이다. 본장에서는 본서의 저자와 문학적 양식, 기록 목적, 그리고 주제를 서술하고 있으며,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권면, 이익을 탐하는 것에 대한 경고, 그리고 지혜로의 초대에 관하여 기슬하고 있다.

2장 : 지혜의 유익

개요 지혜를 추구하는 주어지는 유익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지혜를 구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으뜸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된다는 점이다.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경외하는 인생은 결코 악인의 길을 걷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마련이다. 악인의 길은 멸망으로 향해 있는 방면에 의인의 길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 가운데 살 수 있다.

3장 : 지혜의 축복

개요 전장에서 지혜를 간절히 추구할 것을 실례를 통해 강조한 반면 본 장에서는 그러한 권고들을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모든 권고의 핵심이 하나님께로 집중되어있다.

4장 : 지혜의 존중

개요 아비가 자식에게 베푸는 전형적인 훈계로서 그 골자는 지혜와 명철을 얻어 복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지혜로운 훈계를 따를 것을 권면하고 있다.

5장 : 음행 경고

개요 불결함에 대한 부모의 훈계가 가록되어 있다. 이 훈계는 아주 부드럽고 아름다운 말로 표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의도는 매우 절박하며 엄격하다. 이 훈계는 젊은 이의 삶과 맞부딪칠 수도 있는, 가장 교묘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유혹중에 하나로 분별해낸다.

6장 : 게으름 책망

개요 지혜 자는 어리석은 보증과 게으름, 이간질하는 사람,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일곱 가지 그리고 간음에 대한 경고등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특별히 보증은 힘써 벌어들인 재산에 대한 어리석은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경계하고, 게으름은 전혀 재산을 벌어들이지 못하는 원인이 되므로 경계한다.

7장 : 음란 경고

개요 부모의 두 번째 교훈 내용은 음녀의 유혹에 대한 경고이다. 명철이 없는 젊은이를 유혹하는 장면이 나온다. 유혹받는 젊은이는 육체적인 벌이 자신을 덮칠 때까지 죽기위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처럼 그저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따라서 이런 위험한 일을 방지하기위해 부모의 교훈이 주어지는 것이다.

8장 : 지혜의 영원함

개요 지혜가 의인화 되어 등장한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처에 서서 소리 높여 부르짖는다. 또한 그는 자신을 얻는 것이야말로 그 어떤 금은보화를 얻는 것보다 더 나으므로 자기를 찾기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 만세전부터 존재했던 지혜를 소개한다.

9장 : 지혜의 초청

개요 본문은 1~8장에 대한 내용을 요약. 지혜의 초청과 미련한 계집의 초청에 응한 결과가 판이함을 대조시킨다. 지혜의 초청에 응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더욱 지혜로와진다.

10장 : 의인과 악인

개요 잠언의 제3부의 시작 우리는 악인과 의인에 대한 한 쌍의 진리들이 전개된다. 이 둘의 뚜렷한 대조가 계속 나타난다. 여기서 6가지의 어리석음과 의인의 지혜가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다.

11장 : 정직과 사특

개요 10장과 내용이 흡사함. 이웃과의 관계에서 의를 보이라는 교훈한다. 중요 사상의 흐름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의를 보이라는 교훈이다. 그런 측면에서 자비로운 사람의 행위와 악하고 냉혹한 사람의 행위를 대조하고 있으며, 유덕한 여자와 근면한 남자, 악인의 삶을 대조시키고, 또한 도략과 모사, 보증에 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12장 : 진실과 거짓

개요 지혜 있는 자와 미련한자를 여러 가지로 대조 시킨다. 즉 훈계를 좋아하는 자와 싫어하는 자,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와 정죄 받는 자, 어진 여인과 욕을 끼치는 여인, 육축에 친절한 자와 잔인한 자, 계획과 말에 정직한 자와 궤휼한 자, 토지를 경작하는 자와 방탕한 자, 권고를 받으며 수욕까지 참는 자와 자기의 행위를 바른 줄로 오해하며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는 자 등이다.

13장 : 소망 성취

개요 전반적으로 12장의 내용 반복하는 것 같다. 의인과 악인의 관한 대조적인 묘사가 그러하고 말의 중요성에 관한 언급이 그러하다. 그러나 여기서는 앞의 내용들을 단순하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강조점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와 권면 부모의 훈계를 경천해야 함을 강조한다.

14장 : 지혜 생명

개요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자, 정직한자와 패역한 자, 거만한자와 명철한 자, 악한 자와 정직한 자, 악인과 의인,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와 마음이 조급한 자 등을 대조시켜, 하나님과 이웃에게 인정받는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가르치는 내용이다.

15장 : 선한 혀, 악한 혀

개요 대조적인 두 부류의 사람들의 특성을 연결하며 말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 본문은 인격인 좌소인 마음의 상태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므로, 그 마음이 정직하고 신실한 자만이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

16장 : 모사와 성사

개요 국가사로부터 개인까지 어떤 일을 도모할 때 필히 명심해야 할 주옥같은 지침들로 가득하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지침은 바로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17장 : 즐거움과 근심

개요 가족과 이웃과의 화목이 본장의 주제이다. 각 구절이 이 주제와 직접 간접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지혜자는 비록 가난하다고 할지라도 화목 하는 것이 부유하면서 싸우는 것 보다 더 낫다고 말하고 있다.

18장 : 교만 멸망

개요 공동체 내에서 지헤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구절을 제외하고는 같은 의미를 반복하는 평행 대구 형식이 주로 사용되었다. 본문에서는 대인 관계를 파괴하는 요소와 그것을 돈득히 하는 요소를 골고루 제시함으로써 지혜로운 선택을 하도록 촉구한다.

19장 : 부와 가난

개요 일상생활에서 드러나는 의인과 악인, 혹은 지혜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점을 드러낸다. 그리하여 관용과 인자한 태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는 징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랑하는 아들의 자예를 위해서는 징계가 불가피 하며 거만하고 어리석은 자도 징계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20장 : 왕의 미덕

개요 본 장은 여러 가지 교훈이 함께 섞여 있는데 중심되는 내용은 신중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진리를 행하며 하나님만 의로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악인에게 그가 행한 불의에 대해서 반드시 보응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복수하는 일들은 하나님께 맡기고 다툼을 피하여 선행과 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1장 : 명철의 길

개요 사람의 행위의 궁극적인 결과는 하나님의 주권적 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본 장의 내용은 의와 공평을 행할 것, 자기 자신을 남보다 낫게 여기지 말 것, 올바른 방법으로 제물을 모을 것, 가난한자의 부르짖음을 들을 것, 입과 혀를 지킬 것, 화목한 가정을 이를 것 등으로 이루어졌다.

22장 : 거만 불화

개요 지혜 자가 선택할 참된 가치를 알려주며 동시에 구체적인 제혜의 교훈을 주고 있다. 지혜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구하고 그 길로 나아가야 하며 또한 생활속에서 약한 자를 압제하지 말고 혈기를 부리지 말며 근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23장 : 무절제 경고

개요 본장은 탐욕과 육신적인 쾌락을 멀리하는 절제된 삶에 관한 교훈이다. 대표적인 절재 대상은 바로 술과 음식이다. 또 재물을 탐하는 일, 옛 지계석을 옮기는 일, 음녀의 유혹에 빠지는 일, 한편 이 절재의 미덕은 어렸을 때의 습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필요할 시에는 채찍을 사용해서라도 자녀들을 따금하게 훈계할 필요가 있다.

24장 : 행악 무익

개요 지혜 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 것, 사망으로 달려가는 자를 도와 줄 것 등. 마음을 저울질하시며 영혼을 지키시고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할 것, 장례를 보장해주는 지혜를 얻을 것, 반역자와 사귀지 말 것, 까닭없이거짓 증언으로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말 것 등에 관하여 교훈하고 있다.

25장 : 합당한 말

개요 솔로몬의 잠언을 250년 후인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편집한 것중 일부분으로 여러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교훈이다.

26장 : 다툼 경고

개요 지혜 자는 미련한자와 게으른 자, 그리고 다툼을 좋아하며 간섭하는 것, 교만한 거짓말 등에 관하여 교훈한다. 자기와 상관 없는 다툼에 간섭하는 행위와 달변가의 위선자의 달콤한 유혹의 가증함 등을 지적하고 주의할 것을 경고한다.

27장 : 대인 관계

개요 전반적으로 책망의 필요성과 유익에 대한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그 마음의 생각이나 행실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허물이 있을 때 필요한 것이 충고요, 책망이다. 그리고 충고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자는 친구이다. 한편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28장 : 죄 책망

개요 의인과 악인의 특성을 대조적 평행법 형식으로 대조하는 언급이 다시 나온다. 특히 악인은 평행법 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29장 : 죄 책망

개요 본장은 5번째 잠언의 결론 부분으로 지금까지 언급한 의인과 악인의 특성에 대해 요약 비교하고 있다. 또 왕은 공의로 다스려야 하며 관리들은 정직하게 행해야 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잘 돌봐야 한다.

30장 : 아굴 잠언

개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미물임을 고백하고 사람들이 유의해야할 몇 가지 죄악된 행실들을 나열 특히 15~31절은 소위 ‘숫자 잠언’으로서 유사한 내용들을 한 묶음으로 소개하는 형태이다.

31장 : 현숙한 여성

개요 모친이 르무엘왕에게 국가를 통치하기 위한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가르친 것이다. 특히 70인 역에서 르므엘의 잠언과 본 잠언과의 사이에 무려 5장에 달하는 잠언들이 첨가되어 있다. 본 잠언은 답관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