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인생 허무

개요 이 책의 정확한 저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의견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예루살렘의 왕이며 다윗의 아들이었던 솔로몬이 슬픈 책의 저자라는 것을 부정할 근거는 없다. 책의 주제는 ‘모든 것이 헛되도다’ 가 37회 나오며 ‘헛되도다’는 ‘공허하다’란 의미하며 ‘발산하다 증발하다’라는 어원에서 유례한다.

2장 : 만족 없음

개요 본 장의 주제는 헛된 추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뛰어난 지혜로도 만족을 얻지 못한 전도자는 쾌락과 물질에서 만족을 찾으니 만족을 얻을 수 없었다. 그는 웃음과 술과 사업과 물질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무익한 것이었다. 헛되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전도자는 인생이 한나님의 선물이므로 그 분의 섭리에 따라 자족하며 즐거워하며 살라고 권한다.

3장 : 만물 기한

개요 전장에서 인생의 허무함을 구체적인 실예를 들어 설명한 저자는 본장에서 다시 일반적인 원리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는 인생의 현상들을 하나님의 섭리와 비교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에 정해진 때가 있다. 그러므로 태어나고 죽는 것, 심고 거두는 것,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현상들은 사람의 계획과 노력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모든 것을 지으시고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은 각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 만이 축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4장 : 헛된 수고

개요 전도자의 허무 의식을 더욱 부추긴 것은 바로 이 세상에 억울한 사연과 부조리가 허무를 갖다 줌. 학대를 받고서도 하소연길이 없는 소외 계층들 , 의지할 데라고는 한 군데도 없는 고아와 같은 외로운 사람등을 대표적인 사례였다.

5장 : 성전 태도

개요 제물이나 바치면 될 줄 아는 어리석은 자의 예배는 무의미하다. 성급한 생각, 조급한 말, 경솔한 서원은 죄짓는 일이며 하나님의 노여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사람은 수고한 보람으로 자족하여 인생을 즐거워해야 한다.

6장 : 헛된 제물

개요 전도자는 경험적으로 가난보다는 훨씬 더 나은 번영을 누리게 된다. 그는 관찰을 통해 볼 때 가나안 자들 보다는 부유한 자들과 더 잘 알고 지낸다. 그런데 그는 부유함이 지니는 슬픔을 선언한다. 전도자의 생각은 인간이 해 아래서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인생은 더욱 허무해지고 괴로워진다는 것이다.

7장 : 인생 지혜

개요 전도자는 지혜로운 삶을 묘사,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좋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극단을 피하는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단순하게 살도록 만드셨다.

8장: 지혜탁월

개요 삶의 허무를 다루면서 가장 고귀한 지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왕에게 순종, 죽음에 확실성, 전도자는 한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존재와 그 활동을 선포한다, 인간의 앞날을 알수 없기 때문에 순간적인 쾌락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말

9장 : 유한 지혜

개요 의인이나 악인에게 임하는 것이 표면상은 똑 같다. 모두 덪 없고 결국 죽는다. 내일도 알 수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즐겁게 살아라

10장 : 지혜 유익

개요 지혜 자와 우매자의 행동을 비교 하면서 특히 우매자의 행동과 그 결과를 자세히 묘사한다. 언어생활이 무절제하다 감정에 따라 행동을 한다. 자기의 분수에 맞지 않는 지위를 지키며 앉아있다. 남을 중상 모략한다. 게으르다. 그러나 지혜자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산다.

11장 : 장례준비

개요 전도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대한 견해를 총괄적으로 요약하고 있다. 허무한 인생 속에서도 다가올 심판을 염두해 두면서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향해 도전하자고 권고하고 있다. 전도자는 자신의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당시 고대 근동지방의 무역업의 풍습, 자연의 현상, 농사법의 원리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12장 : 사람 본분

개요 좋은 날이 다 지나가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