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KICA) CCM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인 디사이플스 리더 정신호 교수가 최근 압구정예수교회(담임 임우성 목사) 금요심야기도회에 참석해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성도들과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국제예술원 CCM학과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교회를 섬기기로 마음먹고, 그 첫 번째 교회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소속 압구정예수교회를 찾은 것. 학생들 멤버로는 보컬에 정희구, 조샛별, 임지연 학생, 드럼에 조항민 학생, 피아노에 유승지 학생, 기타에 김동현 학생, 음향에 김혜미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에 한국국제예술원(KICA) 부학장으로 있는 정창호 장로(예장대신 성수교회)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청년,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미래를 선도하는 크리스천 리더로서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로서 사명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면서, “향후 CCM학과 학생들과 크리스천 교수들을 주축으로 강남 압구정 부터 크리스천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보금자리요 못자리판이 되도록 지역교회들과 연합하여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는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신호 교수는 “어떻게 하면 주님 기뻐하실까 기도하며 신학도 공부하고, 이제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데 학교가 위치한 압구정동이 오히려 화려해 보여도 영적으로 무너져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압구정 지역에는 소망교회를 비롯해 광림교회 등 대형교회가 있었지만, 19년째 압구정 지역에서 영적인 파수꾼으로 기도하는 압구정예수교회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이에 금요심야기도회에서 간절한 주를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기도하는 심령으로 찬양 드렸다”면서, “바울과 실라가 찬양하고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린 것 같이 압구정 지역에 영혼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압구정예수교회 이영은 부목사는 “청소년 사역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오래 전 부터 기도하며, 청담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구정, 신사, 현대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쿠키전도 등의 방법으로 접근했다”면서, “이제는 전도한 아이들에게 찬양을 통한 주님과의 소통이 한국국제예술원 CCM학과 찬양팀들과 함께 영적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국제예술원(KICA)은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회장 차군규 목사) 회원 학교로써 2016년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Art Colleg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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