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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웃의 동반자 임종수 장로 축하연 마련소외된 이웃과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앞장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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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4: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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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선교회 이사장 임종수 장로(대한언론인연맹회장)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 함께 동행한 선한 이웃들을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임종수 장로는 숱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성서의 중심사상인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는데 헌신했다. 특히 농어촌 및 도시지역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작은교회를 돕기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으며, 이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한 군선교에도 전력을 다했다.

더불어 불우이웃 돕기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격려금 전달, 장애우 지원, 불우 어르신 지원, 회원가족 중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놓고, 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렸다. 그 중심에는 누구보다 앞장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임종수 장로가 있었다.

임 장로의 이러한 노력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에 귀감이 됐다. 각종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바로설 수 있는 길을 찾을까”라는 질문에 속 시원한 대답과도 같았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소금 맛을 되찾고, 꺼져가는 빛을 다시 살리는 유일한 방법인 소외된 이웃을 향한 교회의 참모습을 임 장로와 드림선교회가 몸소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임 장로의 이러한 결단은 평소 이웃과 함께 한다는 철학에도 있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함이다.

임 장로는 6시간이면 끝날 폐 수술을 무려 18시간동안 받은 적이 있다. 의사는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전했지만, 부인인 안영주 권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한 시간만 연장해 줄 것을 의사에게 간청했다.

이 때 임 장로의 귓전에 “아들아 내가 왜 이러고 있느냐. 저 문을 열고 나가라”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문을 여는 순간 낭떠러지였다. 그렇게 떨어지면서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은 임 장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안 권사의 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세상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부인인 안 권사에게도 이어졌다. 어느 날 안 권사는 뇌출혈로 인해 시력과 언어, 그리고 육체적인 장애란 장벽에 부딪쳤다. 병원 응급실의 담당의사는 오늘을 넘기지 못한다며 준비하라고 했다.

이에 임 장로는 주변 환자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부인이 자신의 곁에서 하늘을 향해 울부짖은 것과 똑같이 하나님을 향해 간구했다. 기적처럼 안 권사는 “당신의 얼굴이 보인다”면서 일어섰다. 한 번에 언어장애와 시력장애, 그리고 육체적인 장애가 치유됐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체험한 임 장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전국을 돌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했다. 하나님나라를 향한 복음증거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인도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협력관계를 맺는 것으로 확대됐다. 또 제3세계 국가의 현지인 목사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오직 하나님만을 드러내는 일에 앞장섰다. 임 장로의 삶 자체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만을 높이는 일이었다.

사실 이날 행사도 어찌 보면 임 장로 스스로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 보편적으로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았다면 스스로 축하하는 자리가 됐을 법 한데, 임 장로는 극구 사양했다. 자신만의 축하연이 아닌, 동석한 모두의 축하자리였다. 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자리였다.

이는 이날 축하연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참석자들은 임 장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오랜 만에 만난 이웃들과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어딘가에 또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이야기를 오순도순 나누었다. 모두의 축제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말 그대로 하나됨의 자리였다.

임 장로는 “지금까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굳건하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 땅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원성재 목사(드림교회)의 사회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축복기도, 이현배 장로의 하모니카 연주, 원성재 목사의 ‘하나님께 감사하라’란 제하의 설교, 일문장로교회 당회장 한재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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