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부 목사
매주 목요일 찬양축제를 통해 강퍅해져 가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기독교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단체가 있어 관심을 끈다. 재단법인 국제기독교선교연맹(이사장 양창부 목사)은 산하 국제기독교선교방송(NCM-TV 사장 김병조 목사) 개국 1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기독교문화단체를 총망라하는 문화 축제, 찬양축제를 지난 7일 동 방송 공개홀에서 갖고, 찬양과 기독교문화를 통한 세계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동 연맹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기독교 문화축제를 통해 세계의 그리스도인이 하나의 신앙공동체이며,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조직됐다. 특히 동 연맹은 방송과 신문을 통해 세계민족에게 기쁜 소식(복음)을 전파하고, 선교사들을 해외 곳곳에 보내,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 김병조 목사
▲ 강말희 목사
▲ 류한상 목사
아울러 전파하는 선교, 가는 선교, 보내는 선교를 구체화하기 위해 NCM-TV를 개국한 것을 비롯하여 NCM-TV.net(사장 강말희 목사)의 사이트 오픈과 인터넷 국제기독교선교신문(사장 류한상 목사)를 창간했다. 또한 NCM-TV 서울방송을 개국했다.

NCM-TV 개국 1주년을 맞아 찬양축제 및 문화축제에 참석한 정재갑 목사는 축사를 통해 “NCM-TV는 국내외 선교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강퍅해져 가는 사회의 변화와 그리스도인들의 약한 심령에 많은 변화를 주는데 크게 공헌했다”면서, “NCM-TV는 개국 1년 여 만에 서울방송을 개국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이며,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 재단법인 국제기독교선교연맹는 NCM-TV 개국 1주년을 맞아 찬양축제를 갖고, 기독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감사찬양축제에서는 권영희 선교사의 <내가 져야 할 십자가>, 김영진 목사의 <주님이 가라시면>, 장부선 목사의 <하나님의 은혜>, 사라워십선교무용단의 <난 자유하네>, 이찬양 목사의 <십자가의 전달자>, 엄상인 목사의 <작은 불꽃 하나가>, 시온찬양율동선교단의 워십, 이보향 선교사의 <하나님의 은혜>, 루디아 목사의 <예수님 눈물>, 아카페 예술선교단의 워십, 유영숙 전도사의 <사랑의 종소리>, 방근숙 선교사의 <내 마음의 노래>, 주라선교단의 워십, 오영호 목사의 <달리다굼>, 이인순 목사의 <너의 편이 되신주>, 서비아 선교사의 <주님예수 나의 동산>, 예수사랑 선교예술단의 워십, 이명수 장로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박에스더 목사의 <내가 너를 심히 사랑하노라> 등 아름다운 목소리와 워십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희균, 이샤론 목사의 찬양인도로 문을 연 이날 감사예배는 류한상 목사의 사회로 선교이사 김남일 목사의 기도, 강말희 목사의 성시, 상임이사 최승완 목사의 ‘찬양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설교, 선교이사 이 현 선교사의 특별기도, 상임이사 정재갑 목사의 축사, 김병조 목사의 광고, 양창부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말희 목사는 “언제까지니까”란 성시를 낭독해 문화축제 참석한 목회자과 출연진, 그리고 방청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내 주여 언제까지나 얼굴을 돌리십니까/주 얼굴빛을 보기전 내 삶이 마르나이다/나 비록 죄인이오나 나 주사랑 알고 있으니/허물지 말아 주시고 대면해 주시옵소서//내 주여 언제까지나 잠잠이 계시렵니까/주 말씀 듣기 전에는 내 피가 찾아갑니다/나 혼자 어디까지나 내 애태워 호소 하리까/한마디 던져 주시면 내 영이 살겠습니다//…(중략)…//내사랑 나의 짝이여 겨울도 이미 지나고/지면에 꽃은 만발해 새들은 노래합니다/몰약산 유황봉에서 신비로운 교제하며/때가는 줄을 모르고 찬송만 불러 봅시다”

▲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사장 양창부 목사.

이사장 양창부 목사는 “오늘 한국사회와 교회는 물질문명에 젖어들어 강퍅해져 가고 있다. 이 때 사회의 변화와 교인들의 심령변화를 위해 문화축제가 필요하다. 본 연맹은 이러한 현실 앞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매주 목요일 찬양 및 기독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방송국과 신문도 기독교문화의 확산을 위해 개국, 발행했다. 앞으로 우리연맹은 세계선교를 위한 전진기지로서, 가서 세계민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동 연맹을 섬기는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양창부 목사 △사장단=김병조 목사(NCM-TV 사장) 강말희 목사(NCMTV.net 사장) 류한상 목사(국제기독교선교신문 사장) △이사=이상형 사관(법무이사), 김병조 목사(총무이사) 강말희 목사(재무이사), 심규만 목사(섭외이사), 이성은 목사(교육이사), 박정금 권사(예능이사) △상임이사=최승완 목사, 정재갑 목사, 류한상 목사, 강한나 목사, 김옥희 권사 △선교이사=윤승권 목사, 이종택 목사, 조성훈 목사, 민승국 목사, 한순필 목사, 이 현 선교사, 김남일 목사, 박선미 목사, 류한나 권사, 최명숙 집사, 엄상인 목사, 김옥주 목사, 이명수 장로, 전신옥 선교사 △감사=이제승 교수, 남금자 권사 △국장단=강말순 목사(선교), 정재갑 목사(교육), 심규만 목사(취재), 윤승권 목사(보도), 김옥주 목사(예능), 김남일 목사(총무) △방송스텝=류한상 목사, 박선미 목사(이상 전속 MC), 김옥희 권사, 남금자 권사, 최명숙 집사(이상 섬김이), 류한상 목사, 이명수 장로(이상 색스폰 연주), 할렐루야찬양선교단(전속단체), 김옥주 목사, 박정금 권사(이상 전속 워십), 강한나 목사, 김옥희 권사, 이 현 선교사(이상 전속찬양) △촬영감독=윤승권 목사 △편집감독=심규만 목사 △연출=김병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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