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는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시 한마음교회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총회(눅22:42)’라는 주제로 제101회 총회를 개회하고, 교단간 통합 추진과 건강한 노회 영입을 통해 교단 발전과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합노회 제도를 폐지하고 각 지노회를 자체 운영키로 했으며, 교단대 교단 통합을 지향하면서 참신한 일꾼의 노회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총회장 박중선 목사가 유임됐다. 박중선 총회장은 “하나님의 기대하심에 어긋남이 없는 교단으로 성장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에 우리 모두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한 총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총회를 만들기에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제101회 총회가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앞으로 힘찬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활력소가 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박중선 목사 △부총회장=강순복 박수안 박대순 유군호 한정숙 최경환 나병하 박영덕 목사 △서기=최정영 목사 △부서기=이종찬 목사 △회의록서기=최요한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동진 목사 △회계=김정옥 목사 △부회계=채연지 목사 △대내총무=홍기남 목사 △대외총무=성경모 목사 △부총무=박인순 윤은혜 성정용 선형순 김정숙 김영숙 이홍순 강명숙 목사 △감사=조병록 김현옥 김원철 이영희 이순자 김정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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