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개혁 제101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명희 목사를 선출하고 개혁주의 보수정통신학으로 주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성애 차별 금지법 대책위 와 이슬람 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앞으로 이단사이비에 강력히 대처하며,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총회원 배가를 위해 노회복구를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드린 예배는 박주용 목사의 사회로 김명희 목사의 개회사, 박희용 목사의 기도, 임상원 목사의 ‘새 일을 행하는 총회’란 제목의 설교, 현진희 목사의 봉헌기도, 김학범 목사의 광고 박화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성찬예식에서는 이경숙 목사의 집례로 어귀선 목사, 박영희 목사, 신동수 목사, 장성철 목사가 수고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총회장=김명희 목사 △상임총회장=박주용 목사 △부총회장= 박화용 목사, 정형조 목사, 임상원 목사 △서기=서추석 목사 △부서기=이진형 목사 △회록서기=장성철 목사 △부회록서기=박승호 목사 △회계=곽주희 목사 △부회계=이경숙 목사 △감사=이영진 목사, 김학범 목사, 박국평 목사 △실행위원=박화태 목사, 오세억 장로, 곽규성 목사, 김의태 목사 △협동총무=장성철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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