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재 형 목사

우리에게 임하는 모든 어려움 이라는 환경들이 주님 안에 있고 복음 안에서 경험되어지는 일들이라면 고통과 힘겨움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능력을 경험하는 현장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즐거운 것입니다. 참으로 모든 선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선교와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전도가 어떻게 되어지는가 하는 것을 주님이 주신 믿음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가 직접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 그 권세를 가지고 영적 전투에서 사탄의 대단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비결은 한가지 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는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권세와 예수 그리스도가 맡기신 권능을 우리도 행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우리가 부르심을 받을 때 이미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복음을 믿을 때 사단을 제압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누가복음 10장 1절] 예수님이 칠십인을 보낼 때에도 권세를 주어서 보냈습니다. “ 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좇아서 그리스도의 권세, 능력을 가지고 나갔을 때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이미 권세가 주어졌고 또, 보내실 때 권세를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단을 제어하고 결박할 수 있는 권세를 가졌는데 이 권세를 우리가 얼마만큼 쓰고 있느냐? 그 권세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힘과 방법들과 능력들을 우리가 경험하게 되어야 합니다. 특별한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그러한 방법들을 이제 우리가 좇아가게 될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주신 권세를 사용하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정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면 내가 가는 곳에 주님이 함께 가십니다. 정말로 예수그리스도가 나와 같이 영으로 계신다는 그 믿음으로 가면은 주님이 함께 가는 겁니다. 그 힘은 사단을 결박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내 경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힘으로 하는데 그 주님의 힘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님이 원하실 겁니다. 사단은 다른 문제가지고 떨지 않습니다. 권세를 가지고 나가는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우리가 그러한 그리스도의 권세, 능력을 입고 행할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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