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드림교회는 교회 건축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새성전을 입당하고 영혼구원의 사명을 위해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꿈을 가슴에 담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교회를 추구하는 엘드림교회(담임목사 임병재)가 교회 건축을 시작한 지 10여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노아의 방주처럼 영혼의 살리는 교회로 재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엘드림교회는 1970년 이경성 목사(당시 전도사)에 의해 경기도 성남시에 설립된 동부교회가 전신이다. 2004년 이경성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임병재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현재까지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이뤄 나가고 있다.

임병재 목사는 2006년 경기도 광주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새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온갖 어려움과 역경 끝에 지난 25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2013년에는 교회 이름을 엘드림교회로 개명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전력해 왔다.

▲ 임병재 목사

개인의 신앙성장을 위한 제자훈련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정사역, 그리고 은혜와 축복을 삶으로 경험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10여년 만에 성전건축을 이뤄냈다. 1만 8500평 부지에 예배당 본 건물과 실내체육관, 카페와 잔디구장을 조성하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엘드림교회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뜻하는 히브리어 ‘엘’과 꿈을 뜻하는 영어 ‘드림’을 합한 것으로 하나님의 꿈을 우리의 평생 드림을 통해 그 꿈을 이뤄 나가는 사명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교회는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전도특공대를 조직하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한 주간 동안 3차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된 일꾼들이 함께 모여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흩어져 전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엘드림교회는 국내외 선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며 주의 복음을 통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가는 일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수고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해외 선교지에 100개 교회 설립과 국내에 더 많은 미자립교회를 후원하고 섬기는 일을 비전으로 삼아 뛰고 있다.

임병재 담임목사는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의 꿈이다. 그리고 목사는 그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꿈인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 행복”이라며 “시대의 빛이 되고 모범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 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드려진 입당감사예배에서는 장로장립(은퇴)과 집사안수, 권사취임 등 임직식도 함께 거행됐다.

임직식은 임병재 목사의 집례로 장로은퇴(이민학)와 함께 임직자 서약과 장로(임채일)와 안수집사(장재필 지창범 이중철 밥지수) 안수기도, 권사(이현영 이선애 윤해선) 취임기도, 공포, 임직패 전달이 있었다.

임병재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새성전을 건축하여 입당감사예배로 또한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새 일꾼들을 세우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어두운 이 시대에 빛을 비춰 어둠을 밝히고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은 물론 민족과 세계열방을 가슴에 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교회의 참 모습을 나타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방주처럼 영혼을 살리는 엘드림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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