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시맥회(이하 미당)와 미당시맥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미당시맥상수상자로 14번째 시집 <소라의 집>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정재형 시인을 이삼헌 시인과 함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당시맥회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오른 제자들과 미당의 문학성을 귀히 여기고 그의 문학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미당시맥상수상자로는 함동선 교수(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이성교 교수(성신여대 명예교수), 이향아 교수(조선대 명예 교수) 등 문학을 전공한 권위를 가진 원로 시인들이 그동안 수상해 현재 미당시맥상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재영 시인은 그동안 조선시문학상. 기독시문학상. 장로문학상. 중앙대문학상. 현대시회 시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원남교회(합동) 장로로 한국기독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기독시문학학술원 원장이며, 본지 비상근논설위원이다.
한편 시상식은 미당 16주기 기일 전일인 12월 23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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