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장로·이하 한국CBMC)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세라박)는 지난 2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인 ‘따뜻한 겨울愛 나눔’을 실천에 옮겼다.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서울동부연합회(연합회장 박영식) △서울서부연합회(연합회장 양명헌) △서울남부연합회(연합회장 정호철) △서울북부연합회(연합회장 김영구) △부산총연합회(총연합회장 이찬식) △광주·전남연합회(연합회장 김복천) 등 모두 6개 CBMC 연합회가 힘을 모아 해당 지역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4가구에 약 1만 장의 연탄을 지원 및 배달했다.

이에 두상달 중앙회장은 “비즈니스 사회 복음화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작게나마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CBMC는 지난 8월 제43차 CBMC 한국대회 개최 이후,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외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81개국에 조직된 국제 선교단체로, 한국CBMC는 1951년 한국전쟁 중 소개되어 현재 국내 279개 지회와 31개 연합회, 해외 137개 지회를 비롯해 약 7천5백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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