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담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허창범, 회장 김수배)는 지난 14-19일 광은기도원 비전센터에서 ‘심리상담사-인성지도교육사-가족상담사 단기집중통합 자격연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담사를 지망한 목회자 및 평신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세미나는 허창범 박사의 교육심리학, 상담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한진주 박사의 도형심리, 가족상담 및 각종심리검사 실시에 대한 강의, 나혜숙 박사의 이상심리에 대한 강의와 오만록 박사의 인성지도교육론, 성격이론, 및 심리검사도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에 참석한 김삼순 목사는 “인성 심리 가족상담 교육을 통해 인간에게 베푸시고 고통 속에 있는 영혼들을 바라보고 만질 수 있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동훈 목사는 “5박 6일의 시간이 나의 인생에 전환점으로 마치 보화를 얻은 것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주최측 김수배 회장은 “한국 교회 성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단기 연수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고,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2차 단기 통합자격 연수 세미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정오까지 광은기도원 비젼센터에서 실시되며, 세미나 참석비용은 5박 6일 숙식비 및 자격검정료를 포함해 98만원이다. 12월 8일까지 사전 등록자는 10만원 할인 혜택이 부여 된다. 또한 목회자 및 사모, 전도사는 30만원 할인된 68만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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