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우주촌최고CEO 원우회(회장 원종문 목사)는 졸업해외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마닐라베이에 위치한 스카이가든에서 필리핀한국참전용사회와 의료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로만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우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원장 주영진 장로의 기도, 이사장 김영진 장로와 한국참전용사회 장군으로 전역한 대표의 인사말,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신성호 안수집사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영진 장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나라가 된 것은 1950년 6.25가 발발한 66년 전에 한국전쟁참전용사 여러분의 피흘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한국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한민족교류협회의 평화메달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원우회장 원종문 목사가 원우들의 졸업해외여행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람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원종문 목사는 “고대우주촌최고CEO 원우회가 앞으로 글로벌시대의 중심에서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방황하는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헌신, 희생, 봉사로 다가가는 명문 고대우주촌최고CEO 원우회로 우뚝 세워졌으면 한다”면서 원우회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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