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비통에 잠겨 있는 작금의 사태에 상처 받은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원장 김선화 박사)은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오는 2017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주여, 이 아픔에서 나를 풀어주소서!’란 주제로 연다.

대표 주서택 목사는 “최근 우리 마음에 새겨진 상처가 단순히 그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과 그리고 그 사람이 국가의 리더였을 때 온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매일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서는 건강한 자아상과 영성을 가질 수 없고,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이 큰 내상을 입었으며,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도 마찬가지”라면서, “울분과 실망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심리적인 충격과 아픔은 속사람을 병들게 만들고, 분노에 붙잡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마음이 아프고 병들면 몸이 망가지고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새해 꼭두새벽 기도와 말씀으로 영성부흥과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2017년 첫 번째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2박 3일간 모두 1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대표 주서택 목사를 비롯해 치유상담학 박사이자 연구원 원장인 김선화 박사가 나선다.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영성 회복과 부흥을 원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사단법인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지난 1992년부터 한국 교계 최초로 ‘내적치유세미나’를 주최했고, 지금까지 모두 124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4만 9천 9백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동 연구원은 이와 함께 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 내적치유 자격증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가 저술한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는 기독교도서 중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최근 출간한 <기억의 공격>은 떠오르는 베스트셀러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해 순항 중에 있다. 이뿐 아니라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 등 다수의 내적치유 관련 도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