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목회 단상
[강창훈 목사] 하늘의 복(사도행전 2:3-47)
기독교한국신문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05  08:39: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강 창 훈 목사

은혜와 축복은 땅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주어진다.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선물이요 축복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이 성령의 불을 받고 나가서 외치며 전도할 때 하루에 수천명씩 회개하고 세례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 예루살렘에 하늘의 복이 임하고 신령한 복이 임한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 속에서 하늘의 복이 어떤 것인가 찾아보자.

첫째 하늘의 복은 선포되는 말씀을 들을 때 회개하는 것이다. 본문 말씀 37절에 보면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그랬다. 여기서 마음에 찔렸다는 말은 헬라어 원문에 ‘카테뉘게산’이라는 말로서 ‘때리다, 찔러 관통하다, 실신시키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말은 선포되는 성경 말씀을 들을 때 죄악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찔림과 뉘우침이 뒤범벅이 되어서 아파하고 기절까지 한다는 말이다. 완전한 찔림이요, 완전한 뉘우침이요, 완전한 돌이킴을 말한다. 핍박자 사울이 주님 음성을 듣고는 찔려서 땅에 꼬꾸라진 것처럼 회개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고도 없앨 수 없는 죄악의 문제를 회개함으로 다 용서 받는 것이다. 그래서 회개는 하늘의 복이다.

둘째 하늘의 복은 예수님 믿고 세례를 받아 구원을 얻는 것이다. 본문 말씀 38절에 보면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그랬다. 말씀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나면 세례 받는 복이 기다리고 있다. 악인에서 의인으로 거듭나고,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고,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거듭나고, 지옥백성에서 천국백성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 믿고 세례 받는 것은 하늘의 복을 받는 것이다.

셋째 하늘의 복은 회개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다. 본문 말씀 38절 하반절에 보면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랬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면 주어지는 축복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이다. 내 육체 속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보내시는 진리의 영, 거룩한 영이 찾아오시고 내 속에 임하시는 것이다. 진리의 영인 성령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시면 먼저 기쁨과 평안이 찾아온다. 말씀을 듣고 볼 때 깨달음이 주어진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갖가지 은사가 주어진다. 예배하고, 전도하고, 가르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심방할 수 있는 은사와 힘이 주어진다. 그래서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복이다.

넷째 하늘의 복은 무능한 자들이 힘 있는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이다. 본문 말씀 40절에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랬다. 베드로, 요한은 본래 학문을 접하지 않은 어부들이다. 부모의 직업이었던 고기 잡는 일을 이어 받은 사람들이라 남 앞에서 말을 하고 설교를 하고 가르친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러나 주님을 모시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여러 말로 전하고 설교하고 권면하는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어졌다. 세상만 바라보고 살다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꾼이 되었다. 사람이 변하고 복음의 일꾼이 되는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복이다.

다섯째 하늘의 복은 위대한 부흥을 우리 눈으로 보는 것이다. 본문 말씀을 보면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하루에 수천명씩 예수님을 믿고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온 예루살렘이 복음으로 발칵 뒤집혔다.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역사의 무대에서 기도하는 성도와 교회는 영혼이 살아나고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고 우리 역시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민족과 세계를 가슴에 품고 전진하는 우리교회와 사역자체가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복이다. 이 복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한다.

동아교회 담임•본지 논설위원

기독교한국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한기총 총무협 김경만 회장 “소통과 화합의 장 열 것”

한기총 총무협 김경만 회장 “소통과 화합의 장 열 것”
“부족한 종이지만 소통하고 협력해 하나로 나아가는 한기총 총무협을...
해설
최근인기기사
1
성락교회 “신길본당 이용, 관련 규정 마련되어 있어”
2
한기연, 다문화 100가정 초청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견학
3
한기연 제7회기 임원,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 임명
4
한국교회, “종교인과세 보완 지시, 어깃장 놓는 몽니”
5
한장총 유중현 대표회장 및 임·역원 취임감사예배
6
새생명운동본부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7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신학세미나서 제기
8
NCCK, 미 국무장관의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 제의’ 적극 환영
9
한기총 총무협 김경만 회장 “소통과 화합의 장 열 것”
10
한기총 총무협 신임 회장에 김경만 목사 선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