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대표 배타선 목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협회는 최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문경지역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애랑의 집’에 5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원골 공동거주시설’에도 100만 상당의 냉장고를 후원했다.

또한 노인시설인 ‘사랑의 둥지와 장애인시설 작은 요한의 집’에 쌀과 생활 필수품 100원 상당을 후원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엔학코레 기독교학교(김현아 선교사)에 매달 60만원의 선교비를 보내고 있으며, Bible Time성경책을 보내고 있다.

 

배타선 목사는 “주변을 돌아보면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당하는 이웃이 아직도 많이 있다. 이들의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채워줘야 한다. 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더불어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 헐벗고 굶주린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