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신학위원회는 제6회 신학세미나를 갖고, 미래지향적인 새천년을 신학적으로 고찰했다.

▲ 한홍교 목사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지왕철 목사) 신학위원회(위원장=한홍교 목사)는 제6회 신학세미나를 갖고, 미래지향적인 새천년을 신학적으로 고찰했다.

이 세미나는 동 위원회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의 질적 성장과 한국교회 미래 선교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동위원회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가 수년전부터 추진하고 연구해온 성경원형을 찾는데 신학적인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 세미나를 준비해온 신학위원장 한홍교 목사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성경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정기 신학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이 신학세미나는 보수교단협의회에 속한 교단의 목회자들의 질정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변화되기 위해서는 성서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때문에 이 신학세미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신학세미나는 한국기독교보수교단의 성서의 진리를 수호하는 세미나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세미나에서 장한국 교수는, 다니엘서에 나타난 중심사상은 유대인의 메시아 왕국 건설, 즉 주재림을 중심한 일관성 있는 예언의 종말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장 교수는 다니엘서의 종말계시를 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면 요한계시록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임준제 교수는 “성경원형 입장에서 본 새천년 미래신학을 학문의 제분야의 현주소나, 신학의 제분야 정체성에서도, 서로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관계, 자연과의 창조 관계성을 갖고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교수는 “하나님과 관계, 인간과의 관계가 좋아야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때문에 관계지수를 높이는 방법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관계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