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수 감독
▲ 그레이브스 박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김영수 목사) 제62차 총회가 오는 3월 21일과 22일 안중교회(담임 윤문기 목사)에서 개회된다.

이번 총회는 중앙감독 그레이브스 박사가 의장으로 내한하고, 예배와 감독 보고, 학교법인 나사렛 학원 이사장 보고, 나사렛대학교 총장 보고, 목사 안수와 운영규정 수정 및 한국나사렛 70주년 기념관 관련 사업 보고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6개 지방총회 결과와 관련 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회장(실행위원)과 평신도 부회장(실행위원)에 대한 대의원 승인 등도 받는다.

앞서 열린 6개 지방회 총회가 6일 남부지방회를 시작으로 7일 호서지방회, 9일 천안지방회, 13일 경기남지방회, 16일 서울지방회, 21일 경동지방회 등의 순서로 일제히 열렸다.

각 지방회별로 남부지방회 한진택 목사(오흥교회), 호서지방회 최영수 목사(남당교회), 천안지방회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 경기남지방회 남광현 목사(권관교회), 서울지방회 한만응 목사(목양교회) 등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62차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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