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새마음교회, 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 예배 드려
이인소 안수집사, 문은영 권사, 이지윤 권사가 임직
지난 5월 5일 주일 새마음교회에서는 이인소 안수집사와 문은영, 이지윤 두 권사를 세우는 임직감사 예배가 있었다.
임직자를 세우기 전 5주간에 걸쳐 임직교육을 실시하면서 피택된 임직자들은 새마음 교회 공동체에서 본이 되고 덕이 되며 주의 몸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데 헌신을 다할 것을 결단하고 다짐하는 가운데 임직식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담임인 임찬래 목사는 “그동안 세 분의 임직자를 피택하고 이들이 정말로 진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길 위해서 또 교회의 덕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는데 그들의 고백을 통하여서, 헌신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하며 “이들의 고백과 다짐이 입술의 고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게 되기를 다시 한번 기도한다”고 했다.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 임직감사예배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임직식 그리고 축하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담임인 임찬래 목사의 인도 속에 코나열방대학 스텝으로 섬기는 백치훈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였고, 이어 백석미주서부노회 노회장이신 정대철 목사가 “선한 성품을 가지라”를 말씀을 통해 훌륭한 성품을 가진 임직자들로 세워질 것을 말씀해 주어 임직자들 뿐만 아니라 새마음교회 성도들과 방문한 모든 이들이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하기총 증경회장 김철훈 목사가 드려진 예물에 대해 봉헌기도를 하였으며 임직자들과 새마음 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를 한후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임직식에는 임찬래 담임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인 이인소 집사와 문은영, 이지윤 집사의 서약이 있었으며 이어 새마음교회 교우들의 서약이 있은 후 안수식이 이어졌다. 이날의 안수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미주서부노회 노회장 정대철 목사,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황성주 목사, 하기총증경회장 김철훈 목사, 순천지구촌교회 신은하 목사, 코나열방대학의 백치훈 목사가 안수위원을 맡았으며, 새마음 교회 담임 임찬래 목사의 기도로 안수를 마쳤다. 임찬래 담임목사는 이인소 안수집사와 문은영 권사, 이지윤 권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마음교회 안수집사와 시무권사로 공표하였고, 임직패 수여와 함께 레이 증정이 있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황성주 목사의 권면과 신은하 목사의 축사, 그리고 임직자 대표로 이인소 안수집사의 답사가 기도문으로 은혜롭게 전해젔다.
마지막으로 80년대 “날개”라는 노래를 히트 시켰던 가수 출신의 허영란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이 온 회중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고, 정대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식 직후 임직자들과 안수위원, 또 교우들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지인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새마음교회 임직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큰 은혜 가운데 마쳐졌다.
새마음 교회는 5년전 가정교회를 시작으로 코로나가 창궐할 때 개척되어 지금은 1500 Kapiolani Blvd. M층 2호 타겟 맞은편 (구) Heald College 건물에서 예배드리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임찬래 담임목사는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표어로 새마음을 품고 새사람이 되어 새로운 부흥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바르게 가르치고 바르게 예배하는 새마음 교회는 언제나 말씀의 갈급함으로 바른 교회를 찾기에 방황하는 분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신앙상담은 808 383 6871 임찬래 담임목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