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해돋는마을,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
장석교회와 비오신코리아 후원… 고독사제로 향한 ‘고독생프로젝트 캠페인’ 지속 전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장석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와 암재활전문기업 비오신코리아(대표이사 강종옥) 후원으로 11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을 갖는 등 고독사제로 향한 ‘고독생프로젝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장헌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가장 낮고 낮은 곳으로 오신 날”이라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처럼 이 땅에 진정 한 샬롬의 평화가 있기를 기도하며, 성탄의 빛이 외롭고 힘든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희망의 빛, 영생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세원 대흥동장은 “특별히 장헌일 목사님께서 1인가구가 64%가 넘는 이 지역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랑의 선물전달과 말벗되기 등 사랑 나눔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과 장민욱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 김은희 조리사, 구훈 봉사단장을 비롯해 이강학, 최세연, 전혜숙, 조승희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밥퍼사역과 거동 불능한 어르신들께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1365와 보건복지부 VMS 자원봉사인증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와 (사)해돋는마을은 매일 밥퍼사역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시쓰기 실버영어 전통국악교실 등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의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 고독사 제로를 향한 고독생프로젝트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