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 ‘천국과 지옥 간증’, 성경적 아무 문제없다”

저급한 연역적 논리의 마녀사냥식 이단사냥꾼들에 경종

2025-11-17     기독교한국신문

서사라 목사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거듭 주장
이단감별사 한국교회에서 완전히 몰아내자분위기 확산

2021년 1월 21일 서사라 목사 천국 지옥 간증과 신학사상에 대한 간담회 광경.

무분별한 이단정죄로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속칭 이단감별사들의 횡포에 괴롭힘을 당한 서사라 목사(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 대표)의 천국과 지옥 간증 수기에 대해 여러 신학자들은 물론,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도 한목소리로 문제없다고 일갈했다.

이는 ‘20208월 신학포럼 연구발표회를 비롯해, ‘2021121일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대한 문제점 제시에 대한 신학교수들의 반박’,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대위의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대한 신학 및 목회적 평가등에 잘 반영되어 있다.

이들의 신학적 검증과 반박은 특히 이단 사이비를 만드는 이단감별사 한국교회에서 완전히 몰아내자는 입장과 결을 같이 하며, ‘교리적인 부분이 아닌, 즉 본질적인 진리부분이 아닌 주관적 진리해석이나 견해 차이를 갖고, 이단으로 규정하는 행태저급한 연역적 논리로 이단감별을 통해 이단을 생산하는 마녀사냥식 이단사냥꾼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실제 모 언론사에서 서사라 목사의 8가지 문제점을 제시한 것과 관련, 국내 많은 목회자와 여러 신학자들은 서 목사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대위 보고서.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대위 성경적 아무 문제없어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대위에서도 서 목사를 향한 신학검증과 질의응답을 통해 같은 맥락의 결론을 도출했다.

우선 이대위는 서 목사의 신학적 배경에 대해 정통 M.Div.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노회장, 미국 LA 남가주 한인목사회 이사장, 남가주 한인 여성 목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점은 공적 검증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하여 서 목사가 주관적 입장에서 쓴 책 중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언론사가 배석한 가운데 소각한 사실도 정상 참작했다.

특히 이대위는 삼위일체와 관련 서 목사가 구분이 아닌 구별이라는 정통 교의신학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예수를 여호와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양태론으로 규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서철원·권성수·박윤선·박형룡 등 주요 신학자들의 결론과 동일한 범주임을 밝혔다.

이대위는 또 직통계시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딤전 2:5)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음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이대위는 서 목사의 신앙고백이 니케아(325)의 삼위일체론, 콘스탄티노플(381)의 성령론, 에베소서의 구원론 및 칼세톤의 정통 기독론 등 보편적 사도적교회의 정통성의 표준과 하이델 베르크 요리문답,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벨기에 신앙고백, 2 스위스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등의 개혁교회의 표준적 신앙고백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이대위는 이에 서사라 목사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임을 믿는다 유일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다. 개인에게 조명된 것은 성경의 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성경에 묘사되지 않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서사라 목사의 증거는 개인의 체험으로써 많은 삶을 회개시켜 구원받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기가 본 내용을 절대화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삼위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 주실 때 각 사람의 은사와 세계관을 고려하시기 때문이다 자신이 본 천국과 지옥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도움 자료로 사용할 뿐이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과 그의 성경해석에 대한 내용은 필요할 경우 공개적인 학술적 논의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충성된 종으로 도덕적 타락과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바 없다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고 직통계시를 받았다고 자신을 신격화한 적이 없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로 자처한 일이 없다(디모데전서 25) 고린도전서 121~12절과 같이 다양한 은사를 받았으나, 성부 하나님이 이루시고(6),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각종 은사를 유익케하며(7),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했다(3)고 성경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실하게 결론을 내렸다.

2020년 8월 신학포럼 광경.

신학자들 서 목사, 성경 본문에 충실

예장합동해외총회 이대위의 결론에 여러 신학자들도 공감했다. 2021121일 대신총회 서울 동노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 목사 저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 서영곤 박사(교의신학)와 서요한 박사(역사신학), 권호덕 박사(조직신학) 등은 저마다 발제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명문화 했다.

서사라 목사의 간증수기 천국과 지옥에서 이기는 자와 이기지 못하는 자성 안과 성 밖에 대해 신학적 고찰에 나선 서영곤 박사는 성경해석에 있어서 성 밖(22:15)이 있음을 인정하려 하지 아니하는 것은 기존신학의 프레임에 맞추려는 인본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가 있을 가능성도 다시 한 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성경엔 성 안과 성 밖을 분명하게 구분해 기술했다고 평했다.

이어 서요한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함을 천명했다, “서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를 통해서 이미 믿는 성도는 믿음 안에서 대오각성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장차 도래할 심판을 깊이 인식하고 그분에게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서 목사의 7년 환란기 설명에 대한 신학적 고찰에 나선 권호덕 박사는 서 목사는 전체적으로 보아 전 천년기설에 속한다. 그 형식에 있어서 세대주의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그 내용은 다르다고 단언했고, 그 이유에 성경 본문에 충실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덧붙여 대부분의 한국 교인들은 물론 교회 지도자들도 기존 신학에 길들여져 있어 새로운 가르침이 등장하면 매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별고 시도할 것이라며, 다만 서 목사는 성경을 깊이 연구해 자기 해석의 타당함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서사라 목사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박요한 박사의 서사라 목사에 대한 직통계시에 대한 신학적 입장물음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박 박사의 질문에 단 한 번도 자신을 직통계시를 받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밝힌 서 목사는 기도 중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음성·환상·조명적 교통을 경험할 뿐, 이는 성령의 은사를 가진 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환상·예언 등을 직통계시라고 매도하는 것은 성령의 은사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도덕적 타락·신격화·중보자 자처 등의 문제를 한 번도 일으킨 적이 없다. 중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단 정죄기, 이제 그만

한편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대한 여러 신학자들의 주장들이 힘을 얻으면서, 삼위일체를 구분으로 표현해 스스로 이단의 길을 주장한 예장OO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모 목사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다. 문제는 삼위 하나님을 구분이라고 표현함으로 자가당착에 빠진이 목회자의 행태가 여전히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오늘 이단 정죄기로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이단감별사들의 행동은 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단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서 목사를 향한 여러 신학자들의 문제없다는 입장이야 말로, 교단의 권위를 철저히 무시하고 마치 총회 상위 기관처럼 구는 이단감별사들의 여러 행태들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목회자를 그들만의 잣대로 신학적 검증에 들어가 이단으로 몰아가는 행태를 종식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