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중앙, 한기총 가입…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 확고히 다져

2025-11-24     유달상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가입을 자축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 임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고경환 목사)는 제36-1차 실행위원회를 지난 21일 기독교연합회관 2층 중강당에서 갖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김영희 목사) 등의 가입을 허락했다.

김영희 총회장

동 교단의 한기총 가입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실사위원회, 질서위원회를 거쳐 가입이 성사되었으며, 실행위원회 보고와 함께 만장일치로 가입을 허락했다. 이로써 동교단은 한기총에서 합동중앙 정통성을 갖게 되었다.

동 교단 김영희 총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의 한기총 가입은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교단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면서, “합동중앙은 연합운동을 통해 교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특히 합동중앙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36-1차 실행위원회에는 김영희 총회장을 비롯하여 신학원 학장 조옥선 목사 외 부총회장 강명애, 김순자, 이정애 목사, 서기 김선용, 회계 최계숙, 총무 한계희 목사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