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골에 사는 한 노총각과 사랑에 빠진 일본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그녀의 이름은 미야자키 히사미(47세 1977-)이다. 1년이 넘게 수 십통의 편지를 주고 받고 수차례 비행기로 서로를 만나러 다닌 끝에 1997년 두 사람은 결혼했다.요한일서 4장7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생 텍쥐페리(Saint-Exupéry, 1900~1944)는 "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둘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치 회 한번정도는 먹어 보았다. 참치 김치찌개는 집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는 흔히 '다랭어'라고 한다. 는 그 종류도 여러 종이다. 현재 많이 잡고 있는 종류로는 참다랑어, 날개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가다랑어 등이 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 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 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 참치에 들어 있
시편 37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라 작성된 지혜시다. 이따금 답관체(踏冠體)라는 한자어로 설명된다. 히브리어 알파벳을 각 구절의 ‘머리’[冠]에 씌워 첫 글자로 삼았다는 뜻이다. 시인은 22글자를 2절마다 하나씩 사용한다. 알파벳 순서는 시의 내용을 쉽게 연상하며 동시에 암송할 수 있는 장치가 된다. 주제는 의인의 보상이며(16,21,25,32,39절) 크게는 인과율이다. 저자는 전도서의 철학자일 수 있으나 생활 속의 교훈을 가르치는 교사였을 가능성이 크다. 시편은 고대 이스라엘의 도덕, 교훈을 위한 교재로 활용되었다.전체적으
성경은 구원의 때가 언제인지에 대하여 ‘주께서 땅 위에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신 후’라고(롬 9:28) 말씀하고 있다. 즉 땅 위에 말씀을 이루신 후라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그 말씀이 다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다 이루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말씀이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직 그 말씀이 남아있다며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가 언제인지 계시록을 통하여 교훈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남아있는 말씀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내용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은 그릇이 큰 사람이야”라고 말하곤 한다. 이렇게 사람을 종종 그릇에 비유하기도 한다.그렇다면 말 그릇이 큰 사람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1. 말에 대한 욕심을 버린 사람이다 사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대부분 말이 많아진다. 왜 그런가? 그 사람에게는 권력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사장과 사원이 있을 때 사장의 말이 제일 많다. 그것은 사장이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잔소리는 대부분 사랑의 소산이 아니다. 어머니의 권력 남용이다. 내가 힘이 있을수록 “말을 비워내는 것”이 아주 중요
진심眞心생각과 느낌은옳음과 그름은바름과 굽음은깊은 속에서 우러나는진심眞心입니다참마음의 참 샘입니다-시집 『시간과 함께 머문 자리』에서* 김종기 시인: 고려대 국문과 졸업.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장 명예 퇴임. 시집 『빈자리에 내리는 햇살로』 등 12권 상재. 한국장로문학상. 크리스챤 시인상 등 다수진심은 한자요 참마음은 순수 우리말이다. 생각은 사고요, 느낌은 정서다. 그처럼 옳음과 굽음이나 바름과 굽음은 서로 상반성이고, 이질적인 요소다. 그런데 화자는 모두 참마음이라는 진심으로 보고 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을 할 수 없다는 것이리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한 교수법은 비유법입니다. 비유법은 화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관념을 다른 대상에 빗대어 나타내는 표현법으로써, 화자가 의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효과를 얻기 위해 일상적 또는 표준적이라고 생각되는 단어의 의미 혹은 그러한 단어들의 연결체로부터 의도적으로 벗어나는 표현법입니다. 비유의 목적은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을 이해할 수 있게 하도록, 타인이 당연히 알고 있는 이미지나 우화를 예시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여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타인을 공감시키고 설득하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에는 가나안에 보낸 히브리의 정탐꾼이 돌아와서 불신앙적 정보만을 백성에게 전하자 금세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광야로 되돌리신다. 우리도 저들처럼 ‘주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과 양식이 없어 원망하다가 불 뱀에게 물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했다. 그 사건을 통해 우리도 저들처럼 원망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하나님께서는 이런 사건들을 성경에 기록하신 것은 '역사를 통해 배우라.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경고를 들으라.'는 것이다. 역사를 통
그리스도인 이라면 누구나 기도하며,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다. 문제는 기도한 만큼, 행동해야 하는데, 행동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행동하지 않은 기도는 허공을 치는 기도에 불과하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참 믿음이 아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는 잘 하는데 행동은 그렇지 않다”는 비난을 받기 일쑤다. 사순절 기간이 시작됐고, 다음 주면 고난주간이 시작된다.그리스도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서 힘과 용기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전쟁과 기아로 고통당하는 세계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난
이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기독인들 간의 의견이 심하게 충돌되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리스도인’들 간에도 다툼이 심화될뿐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심히 염려된다. 특히 상대가 하는 말이 과연 성경에 부합 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부합하는가 하는 등은 고려 대상도 되지 않는다. 물론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념, 사상적 사고로 억지를 부리는 일은 삼가야 하지 않겠는가? 심지어 무속, 사이비, 이단 등도 상관이 없어 보인다. 오
복음서에는 예수님 주변에 오랜 세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병으로 고통과 고난 속에 살아왔던 각색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바라보고 온 이들을 일일이 고쳐 주시면서 이 환우들이 몸이 아픈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이 하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셨다. 성경에 병을 낫게 하여 주면서 거기에 따른 대가를 수수한 기록은 없다. 기록에는 당시 병에 고생하던 자가 병을 완쾌되었을 경우 반듯이 제사장에게 보여야 하며 보이러 갈 때는 예물을 가져가는 관례가 있었다. 그러나 복음서에 예수님은 제자
예장합동 인터넷 언론사 ‘하야방송’, “선관위 독립성 보장해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차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 자격을 둘러싼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동 총회는 앞서 이미 두 차례 낙선했던 민찬기 목사(서울북부노회 예수인교회)의 부총회장 3회 출마를 두고서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규정으로 ‘후보 자격이 되니 마니로’ 유권해석 질의까지 갈 정도로 찬반으로 뜨겁게 달궜다.결국 선거를 주관하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에서는 지난 2월 15일 내
제22대 총선이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추천된 사람들의 면면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분노와 우려를 낳고 있다. 여기에는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명령을 받았던 종북, 친북 단체인 NL(민족해방파)계도 들어와 있는데, 그들은 ‘진보당이 수권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적으로 2012년 총선에서 NL계는 13석의 의석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때 경기동부연합의 수장인 이석기가 의원직을 꿰차기도 했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보수·진보가 모처럼 한자리에서 함께 드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7일 열린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연합기관 뿐 아니라 진보 진영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까지 함께 하기로 한 건 큰 의미가 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연합사업의 상징과도 같은 연례행사 중 하나다. 그 배경엔 NCCK가 한국교회 내에서 오랜기간 연합사업의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러나 NCCK가 1988년 한반도 평화통일 선언을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근 목사) 주최, 제18차 시드니성시화대회가 교민집회를 비롯해, 다민족집회, 십자가 행진 및 야외연합예배, 리더십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한인교회들은 물론 다민족교회들과의 연합을 이루어 시드니 성시화를 위한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다.8일 오후 7시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에서 열린 첫째 날 집회는 김범석 목사(공동회장, 시드니순복음교회)의 사회로 한홍 목사(새로운교회)가 ‘영적 공기를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
‘불금’을 즐기기 위한 청년들로 붐빈 지난 9일 자정,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의 본당에는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치는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소리로 가득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에서 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 7백명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드리는 예배 소리다. 이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는 제4회 정기총회 및 ‘한반도 복음화, 유럽교회와 전쟁종식 기도회’를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담임 박동은 목사)에서 갖고, 대표회장에 김승천 목사(파리퐁뇌프장로교회)를 유임시키는 한편,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사무차장 박용관 목사의 사회로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의 환영사, 유기총 공동회장 이형길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김승천 목사의 ‘세상을 무릎 꿇게 하는 저력’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고문 김영구 목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소속 브릿지온 아르떼가 ‘Bridge 4Us(브릿지 포 어스) – 함께하는 우리’ 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인 김성찬, 윤인성, 최석원, 현승진과 함께 초대작가 4인 김기정, 김지우, 이민서, 전민재가 참여해 각자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들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양성사업 ‘IBK드림윙즈’(김기정, 전민재), ‘인블라썸’(김지우, 이민서) 출신이다.
3월 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두 번째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고형장기 이식대기자 중 77%가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신장기증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라며, “제도적 제약을 뛰어넘어 생명과 생명을 잇는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통해 신장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만
연일 적재적소의 인재영입으로 인해 총선 승리에 파란불이 켜진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이 이번에는 4전 5기 챔피언의 신화를 쓴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를 영입해 이목을 끈다. 자유통일당은 1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수환 세계복싱 챔피언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20석 확보를 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임을 전했다. 전성기 훅만큼 짧고 강하게 자신을 어필한 홍 장로는 이날 입당 연설을 통해 “날개만 달아주면 날겠다. 우리 후대를 위해 전심을 다해 애쓰겠다”며, “대한민국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