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의 [독일교육 이야기]이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모리츠와 토마스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스스로 책을 읽고 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에 영재성을 나타냈다. 그들은 부모의 자상한 배려와 보호 아래서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성장했다. 그러나 두 아이는 진학하고 난 뒤 일상생활이 원만하지 못했고, 스트레스 때문에 자주 아파 결석을
Ⅲ. 나의 뿌리는 하나님이시기에1. 아바 아버지다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나의 근본이시기에 아바 아버지라 하셨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
인류를 구원한다는 계획과 실행과 적용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구원에 대해서 생각조차 못했으나, 하나님께서 뜻을 세워서 인간의 역사 속에서 추진하시는 핵심사역이요 관심사항이다. 사람의 상상력이나 초현실세계를 다루는 형이상학에서나, 철학적 명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구원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뜻과 지혜는 감히 인간이 상상
주님께서 하루는 제자들에게 새끼와 함께 매여 있는 나귀를 보거든 그것을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주인이 뭐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님께서 시키는 대로 나귀를 끌고 오려고 하자, 그 주인은 제자들에게 왜 그 나귀를 가져가려 하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제
강한자의 말은 언제나 옳다?한 마리의 새끼양이 목이 말라서 맑은 물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다. 이 때 배를 주린 이리가 좋은 일을 바라면서 굶주림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내가 마시는 물을 그처럼 대담하게 더럽히는 놈은 누구냐?” 하고 노기에 찬 ‘이리’가 말했다. “너의 겁을 모르는 태도를 용서할 수 없다.” 이 때, 새끼양은 말했다. “나리, 노하지 마
뉴욕에 가면 케네디 공항이나 라과디아(La Guardia)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국제항공편은 케네데 공항을 이용하고 주로 국내선이 이용하는 공항이 라과디아 공항이다. 는 사람이름이다. 이 사람은 본시 1933∼1945년까지 12년 동안에 3선 뉴욕시장을 지낸 걸출한 정치가였다. 이 뉴욕시장에게는 작은 꽃(Little flower)이라는
교회는 세상에서 따로 불러낸 거룩한 무리들이다. 세상의 속된 마음과 생각 그리고 죄와 상관없이 살아가야 하는 자들이 바로 교회를 이룬 구원 받은 무리들이다. 안타깝게도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점은 겉으로는 성경 손에 들고 주일이면 교회 가서 예배드리는 모습이 다르겠으나, 속으로는 세상 사람이나 신자나 살아가는 모습은 대동소이하다. 신자들도 세상 속에 살면서 생
지나치게 회개를 많이 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없다. 이들은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땅을 바라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 목적을 가지고 회개하는 사람 역시 용서받을 수 없다. 요즘 목사들 사이에서 가장 회자되는 말 중에 하나가 한번 구원을 받으면,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구원론자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분명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고, 시도 때도 없이 하
주님께서는 넓은 문과 넓은 길, 좁은 문과 좁은 길을 각각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반석 위에 집은 짓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홍수가 나기 전까지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이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
우리 사회가 갈수록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성범죄와 학원 폭력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차관급에 해당하는 지검장이 야밤에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가 하면, 군대에 보낸 생때같은 아들이 선임병들의 구타로 맞아죽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같은 또래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 처참하게 살해하고 유기하는 사건들
17.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갈라디아서 6장 6절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것을 함께 하라고 말씀하셨고 또 히브리서 13장 17절에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12장-요아스 왕[성전 수리]영광스럽게 출발한 8대 왕 요아스는 초기에 성전을 수리하는 등, 선한 일을 하였으나 말년에는 아람왕 하사엘에게 성전의 보물들을 거두어 조공을 바치는 불 신앙적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신하들의 칼에 죽는다.하나님은 유다 왕 요아스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게 하셨다. 그런데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에게 넘겨줘
6,70년대의 한국교회 강단에 선 목회자들은 나라와 백성들의 생활이 가난해 먹을 것이 부족할 시절에 초근목피로 허기짐에 시달리면서도, 말씀을 외칠 때에는 선지자, 예언자의 정체성을 담고 있었다. 따라서 강단의 말씀 선포가 살아있었고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은 비록 사람인 목회자의 입에서 외쳐지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믿어 일상생활 속에서 순종하
성경에 보면, 나의 뿌리는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의 셈, 온 세상 열방 중에 구원 얻는 노아, 그리고 온 천하 만물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도록 명령받은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아담의 뿌리는 누구인가? 진화가 된 것이 아니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온 인류의 뿌리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Ⅰ. 나의 뿌리인 하나님
2.4. 구원은 과거, 현재, 미래가 관련된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시간적인 개념으로 말하자면, 구원은 영원 전에 이미 확정되었고, 현재에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장차 완전히 받게 될 것이다. 구원자 하나님께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주관하고 있기에 이와 관련하여서 시간적인 표현도 사용된 것이다.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적인 용어로 표현하자
아버지가 가난한 광부였던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한 젊은 상원의원이 젊은 시절 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광부들이 깊은 탄광에 들어갈 때 작은 새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가는데, 이유가 특별하다. 카나리아는 예민한 호흡기를 갖고 있어서 유독한 환경에 처하게 되면 광부보다 빨리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카나리아가 기침을 하고 숨 막혀하면 광부들은 빨리 탄광을 빠져
25년 만에 바티칸 왕국의 교황께서 한국을 다녀가셨다. 결코 짧지 않은 며칠 동안 교황께서는 아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전국 공중파 방송이 총동원되어 성자(聖者) 만들기에 열을 올리며 보도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교회는 아니 목회자들은 과연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 분의 말 한마디, 한 걸음 행보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는 정상이 아니다 싶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그런 이가 재위 말년에 분별력을 상실하고,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향락에 빠져서 자신뿐 아니라 나라를 시궁창에 처넣게 된다. 설화자의 증언이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왕상 11:1). 이렇게 시작하는 솔로몬의 여인 편력은, 그
8.15 광복절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국민들의 마음은 개운치 않은 것 같다. 특히 한국교회는 남북평화 통일을 위해 그간의 노력을 생각하면 올해 광복절은 그리 반가운 날이 아닐 것이다. 올해로 광복 69주년을 맞았지만 아직 한반도에는 새로운 싸움과 갈등이 민족과 이 땅을 갈라놓고 있다. 이 서글픈 광복절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17.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그 첫 번째 영역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전(교회)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영혼구원을 위한 기관으로서 세워진 처소이고 또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그 희생의 대가로 세워진 처소이다. 그래서 교회를 두고 에베소서 1:23절에 기록하기를 교회는 그의 몸 즉 주님의 몸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순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