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이하 기공협)가 정부를 향해 “저출산 대책을 위한 초등학생 돌봄 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기공협은 협력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함께 낸 성명을 통해 “정부의 돌봄 정책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저학년을 위한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늘봄학교에 아예 참가조차 하지 않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대해 일시적 폐쇄 행정명령을 집행하려던 경북 상주시청에게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당한 인터콥선교회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하는 한편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은 위법이 아니”라고 판단함에 따라, “당국의 불법적 공권력 행사이자, 공권력 과잉”이라며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인터콥선교회측으로서는 그동안의 억울함을 씻게 됐다. 행당 사건과 관련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지난 2022년 6월 22일 1심에서 인터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앞에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있음을 잊지 말자”며, “21세기, 한국교회를 통해 종교개혁의 기치가 새롭고 힘차게 들려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언론회는 ‘종교개혁은 부패와 교리에 대한 개혁이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종교개혁은 단순히 가톨릭 안에서 일어난 대립이나 기독교의 탄생이 이뤄진 종교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세와 근세가 나누어지며, 가톨릭에 의해 정치와 종교가 혼합되었던 것에서 유럽에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세계사에도 변화를 주었다”고 설명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7일 오전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대표회장은 “장관 취임을 축하한다”며, “한국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업과 기독교 박물관 건축 사업 등에 협조해 준 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대표회장은 또 “한국사회 안에 다양한 종교들이 함께 있는데, 종교편향의 문제, 종교간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중심을 잡고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이승만별장, 설악산, 속초 아바이마을 등지 둘러봐하반기 행사계획도…12월 7일 제13회 정기총회 연합회관 대강당서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국가 안보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속초와 고성 등에서 갖고, 한반도의 자유 평화통일이 속히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했다. 회원 교단(단체) 총회장과 총무 등 임원과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성 통일전망대와 이승만별장, 설악산, 속초 아바이마을 등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교연 임원 등은 고성 통일전망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제21회 목사고시 청원서를 오는 2024년 2월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한 목사고시 및 면접은 오는 2024년 2월 29일 압구정본부에서 실시하며, 목사안수식은 2024년 4월 1일 CT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사고시 응시자격은 국내외 정규 신학대학원 M.Div.(목회학) 졸업자(2년 이상의 사역경력 필요)면 응시가 가능하며, 청원서는 웨이크 홈페이지(www.waic.kr)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아울러 교회가입 및
이영훈 목사 “지진으로 어려움 당한 이들에게 위로의 복음 전하게 될 것”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튀르키예어 신구약 합본 성경 4200부와 신약성경 8542부 등 모두 1만 2742부를 대한성서공회에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며, “선교 현장에서 성경만큼 중요한 책이 없다. 이란, 미얀마, 튀르키예에 이어 앞으로도 성경 번역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마르 카라수 튀르키예성서공회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주최,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9회 평화음악회’가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문을 연다. ‘손(The Hand)’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화음악회는 질병의 위험과 전쟁의 공포 등 여러 위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또 내밀어진 손을 서로 맞잡아 미래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에 주최측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정, 탈북민 청소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 사무실 개소 예배가 24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04호에서 열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서기 김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의 기도와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정서영 총회장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개혁교단과 합동개혁교단이 만나서 하나가 되어 사무실 개소 예배를 드리게 됐다. 앞으로 우리 교단이 화합하고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교계에 교단끼리 통합되어도 다툼 없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2023 기후환경 포럼’을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갖고, 한국교회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신학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교총 임 역원과 회원 교단, 기후환경 연구자와 전문가, 목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한교총에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의 결산 포럼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산상기도회서 7천여 참석자들 7천 기도용사 되어 한 마음으로 기도‘한국교회, 한국교회의 부흥, 한국교회의 영적 야성 회복 위해’ 간구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회복을 넘어 부흥을 꿈꾸게 했던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올해 그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부흥의 첫걸음, 온전한 제자의 삶’(First Step for Revival: Teleios Discipleship Life)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시 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승욱 목사) 제48회 목사안수식이 23일 오전 분당 할렐루야교회 대성전에서 열려 최형순 목사를 포함 110명의 주의 종들이 “다니엘과 바울, 요셉 본받고, 목숨이라도 내어놓겠다는 목양일념의 결단이 주님을 만나는 순간까지 변치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기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의 대표기도와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의 성경봉독(디모데후서 4:6-8), 이정은 소프라노(서울대 성악 강사)의 ‘주기도문’ 축가,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의 ‘피니쉬 웰(Finish We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이하 미목)은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성경대로 살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잃어버린 십자가의 정신을 회복해 제2의 종교개혁운동의 중심에 서길 간절히 기대했다. 미목은 ‘벼랑 끝 한국교회, 초대교회로 회귀해야’란 제목의 종교개혁 성명을 통해 “500여 년이 흐르는 세월동안 종교개혁운동은 서서히 변색되고 말았다”고 전제한 뒤, “오히려 중세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으며, 새로운 종교개혁운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특히 “종교개혁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아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은혜(sola gratia)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자고 천명했다. 한장총은 먼저 개혁의 본질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며 우리 삶의 원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총은 “첨단 과학기술과 문명이 발전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대신하거나 앞세울 수 없다”면서, “교회 안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와 황금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와 개혁총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로 하나 됨을 선포하고 통합총회장으로 정서영 목사를 추대한 가운데, 예장 ‘합동개혁’이란 이름 아래 마지막 노회장 연석회의가 23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중앙노회장 궁철호 목사의 사회로 드린 노회장 연석회의 예배는 부총회장 이현숙 목사의 기도와 부산노회장 윤창희 목사의 성경봉독(롬 8: 28), 정서영 목사의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나원 이사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통합총회장 정서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제108회 총회장 조명숙 목사 취임 및 임원 임직 감사예배가 21일 오전 목동인지교회에서 열려, 화합과 일치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황금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기 천대훈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강경애 목사의 기도와 목동인지교회 청년부의 ‘하나님의 부르심’ 특송, 우소희 강도사의 ‘감사’ 워십, 회의록서기 김안젤라 목사의 성경봉독(빌4:8-9),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믿음의 덕을 세운 지도자’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사랑하는 호헌총회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에세이와 이야기, 영화 같이 쓴 해설서20-21세기 신학의 폭넓은 스펙트럼 다뤄, 성경 바탕 주해와 해설 곁들여일생에 한 번은 꼭 정독해야 하는 감동의 창세기 서사. 구약성경 오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에세이 같이, 이야기 같이, 영화 같이 쓴 해설서인 『창세기를 캐스팅하다』(김준수 지음, 신국판 변형, 도서출판 밀라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신학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신학의 모판에 인문학, 문학을 맛깔나게 버무린 역작으로, 복음주의적인 시각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ACTS)는 제45회 ACTS 선교대회를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ACTS의 선교희년을 향하여’란 주제로 개최한다. 아신대학교의 설립초기인 1976년 9월 제1회 아세아선교의 날을 시작으로 45회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선교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대회가 내년에 50주년이 되는 제4차 로잔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것을 기념해 ‘세계복음화운동의 흐름 속에 탄생한 아신대와 로잔대회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의 선교 상황’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먼저 26일 오전 11시에 드리는 선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에 초청되어 말씀을 선포했다. 이 대회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남미 전역의 목회자 및 성도가 1만여명이 넘게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2년과 2015년에도 주강사로 참여한 바 있는 이영훈 목사는 첫날 개회예배에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차장현 목사)는 ‘2023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를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호텔마레몬스에서 갖고, 한국교회 부흥의 불길이 삼천리 반도를 물들이길 기대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부흥강사의 영적 재무장을 강화코자 지난 199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부흥성회에는 80여명의 부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거행됐다. 총재 엄기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흥사를 위한 부흥성회’의 주요 목적은 각 교단 부흥목사님 내외분이 영력의 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