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전병욱 전 담임목사 성추행 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삼일교회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을 당회 직속으로 구성했다. 동 교회는 지난 22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삼일교회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문제해결의 공의로운 기준을 마련함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교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공
IS(이슬람국가)가 지난해 6월 이라크 제2도시인 모술을 점령하고 파괴한 ‘요나의 무덤’ 터에 놀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카이스 후사인 이라크 문화재·관광부 차관이 알수마리아방송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IS가 요나의 무덤을 놀이공원으로 바꾸려 한다는 정보를 여러 건 입수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분단 70주년,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 기도회가 오는 2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다함께 평화’란 주제로 열린다. 교회개혁실천연대와 하나누리, 새벽이슬, 희년함께 등이 함께하는 이번 평화 콘서트는 해방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한 시점임에도 여전히 냉랭한 관계에 있는 남과 북의 현실을 직시하고, 남과 북(탈북자),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독도의 영웅들’ 영화 촬영 및 홍보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20일 시온산신북기도원에서 드려졌다.(주)독도수호영화협의회, (주)국제평화선교연맹(총재 임승봉 장로), (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피어선총회(총회장 우선화 목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임을 재천명하고 독도지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1부 에배는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를 초청해 신학적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는 결국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지만 질의응답 내용에 대해 양측 모두 유포를 금한다는 문서에 서약한 것을 어기고, 바수위 위원 중 A목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공연하게 유포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신옥주 목사의 신학적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구호활동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이재민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및 월드디아코니아는 지난달 26일 예장 고신과 구세군, 기장, 루터회, 백석, 통합과 네팔 구호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준비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네팔구호 연석회의’를 결성했다. 이들은 우
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에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선임됐다.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18일 모든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류영모 목사를 제27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했다.류영모 CBS 신임 재단이사장은 “CBS는 지난 60년 동안 진리와 정의에 기초하여 우리 사회가 독재 권력으로 신음할 때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서울광장에 동성애 축제인 퀴어문화 행사를 허가하고, 9호선 봉은사역명 철회를 받아들이지 않는 등 한국교회와 마찰을 빚어왔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았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바람인 퀴어축제 퍼레이드 취소에 대한 명확한 답은 내놓지 않았다.박 시장은 지난 18일 한기총을 내방해 이영훈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목사, 소강석 목사,
봉천교회 정상화를 위한 100명의 대표(이상용·강해성·이성광·김용남·윤상용 장로)가 정준위임목사와 2명 장로의 지위 회복 판결을 요구했다.이들은 “총회 재심재판국 임원들과 소송 당사자들 간의 합의 서명한 화해조서의 이행기간이 6월 17일로 종료되었다(화해조서의 내용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면서 “정헌교 재심재판국장과 재판국 임원들이 5월 4일 약속한 대로 봉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 장로)가 지난 18일 한반도 화해평화통일 교육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상호협약은 한교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독교계의 과제를 모색하는 통일포럼을 준비하는 등 향후 통일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준비해 오면서 최초의 민족 사학인 기독교명문 숭실대와 함께 한반도 평
민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65년이 흘렀다. 아직도 분단의 아픔은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 이에 한국교회 각 연합단체가 일제히 성명을 내고, 분단의 고통을 분담하는 동시에 화합과 일치로 하나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용서와 화해, 평화를 위한 밀알이 되자’란 성명을 발표하고, “6.25 전쟁 65주년을 맞
한국교회연합은 제4-3차 임원회를 지난 12일 갖고, 5월 총회를 마친 4개 교단의 임원을 교체했다. 또 대사회 및 대정부 현안에 민감하게 대응하기 위해 법제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5월 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임원으로 바뀐 기성 총회장 유동선 목사를 비롯해, 예성 총회장 송덕준 목사, 기하성(서대문) 총회장 서안식 목사를 각각 공동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해 (사)한국여성노동자회 부설 전국가정관리사협회,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등은 공동으로 ILO 가사노동자협약 비준과 가사종사자 고용개선에 관한 법 제정 촉구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16일 국회 앞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지원사업으로, 이 자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가 대법원의 판결도 지키지 않은 채, 오히려 “교단을 상대로 고발했다”며 소송당사자의 징계를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는 공교단인 감리교가 자신들을 상대로 소송을 한 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현행법을 무시하면서까지 한 개인의 인권을 처참히 짓밟고 있다는 지적이다.곽인 목사는 가 자신을 불법 해고했다며 ‘해고무효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개혁하겠다는 명분으로 특별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이영훈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빌미로 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던 일부 공동회장단들에게 한기총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제26-5차 긴급임원회의를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갖고, 앞선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이영훈 대표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6.15 공동선언 15주년을 맞아 ‘민족자주에 입각한 평화와 통일시대를 열아나가자!’는 성명을 발표했다.NCCK는 성명에서 미군의 사드배치, 탄저균 실험,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등이 한반도를 동북아시아의 화약고로 만들고 있음을 우려하며 이에 대해 정부가 주권 국가로서의 입장을 분명히
한서노회측, 권호욱 목사 제2대 담임목사로 위임비한서노회측, “법과 원칙 무시한 불법” 주장예장합동 한서노회 소속 교인과 비한서노회 소속 교인으로 나뉘어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제자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권호욱 목사가 위임된 가운데 이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한서노회 제자교회(이하 한서노회측)는 지난 13일 교회 본당에서 위임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제8민사부(재판장 여미숙)는 지난 4일 효성교회(대표 전중식 목사)가 항소한 ‘위임목사청빙결의 무효 확인’ 재판에서 “효성교회가 2010년 9월 26일 결의한 전중식 목사 위임목사 청빙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전중식 목사가 피고 교회 청빙위원회에 낸 이력서 허위 기재에 대해 효성교회의 청빙결의가 무효라는 총회 재판국의 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총회장 서금석목사)은 긴급임원회의를 지난 15일 총회사무실에서 갖고, 앞선 11일 서금석 총회장의 ‘한기총 개혁을 위한 공동회장단 특별기자회견’ 참석과 관련, 총회의 결정사항이 아닌 총회장 개인입장임을 밝혔다. 동 총회는 이와 관련 한기총으로 ‘11일 기자회견에 대한 본 총회의 입장표명의 건’ 공문을 보내고, 전 임원들은 한기총과 함
한국기독교장로회 신광교회가 유정성 원로목사 추대 및 강성훈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14일 드리고, 하나됨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교회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예배를 시작으로 유정성 목사 은퇴식, 강성훈 담임목사 취임식, 유정성 원로목사 추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정률 목사(서울남노회서기, 관악교회)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박 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