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로 변한 인간에 의해 망가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고, 숲을 가꾸기 위한 행동이 기독교계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등의 단체와 교단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벌여,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 단체와 교단에 속한 교회들은 녹색교회운동을 벌이는 등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 지구촌, 아니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욕심쟁이로 변한 인
사람은 혼자살수 없다. 모두가 혼자 산다고 생각보라. 얼마나 삭막한 세상이겠는가. 그래서 하나님은 너와 나, 그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했다. 이웃과 기대어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적 선물이다. 그래서 세상은 다양하다.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며 살아간다. 곤궁하지만, 너와 그가 있어 행복하다. 위로를 받는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으면, 감사하고 행복하다.항상 동행하는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경제적으로 나보다도 넉넉했다. 그래서 항상 식사를 대접받고, 대접하기를 좋아했다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먹든지, 적게 먹든지 달게 잠을 잔다. 하지만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잠을 제대로 자지를 못한다. 그래서 성경은 욕심 많은 인간들을 향해 마음을 비우라고 했다.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 인간은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할 수 없다. 혼자만 살겠다는 욕심 많은 인간이다. 성경 전도서 5장12절에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루카스 존슨은 "는 당신의 내부 풍요로움과 만족에 기인 한다"고
동의보감에 의하면, "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있으며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고 했다. 출애굽기 16장 4절에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 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다년생 알뿌리 식물로 산속이나, 밭 끝자락에서 자주 발견되는 푸른 잎사귀의 식물 중 하나이다. 는 그 미묘한 향기와 풍부한
그곳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사 65:17절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는 것이고, ‘남은 자’가 구원을 받아 그곳에 살게 된다는 것이다.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자손인 ‘야곱’을 통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백성이 되기를 바라셨다. 그리고 야곱이 ‘남은 자’라며 마 4:6-7절에 ‘그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
요 8:32절에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며 여기서 진리를 알아야 자유케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야 구원의 완성에 이른다는 것인데 오늘날 교회가 이러한 사실에 그들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즉 오늘날 교회는 남은 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초림만 알고 있으면 재림을 모르게 되고, 재림을 모르면 진리를 모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진리를 찾지 않고 진리를 듣기 싫어한다(딤후 4:3-4).
북가죽으로 장정을 한책심장으로 읽어라못 다 운 울음그 울림으로 쓰는어느 축생의 후생기- 동인지 『작은 詩앗 채송화, 독립서점』에서가죽으로 표지를 만든 책은 성경임이 분명하다. 시인은 성경을 읽을 땐 생기는 감명 즉 심장의 울림인 북의 기능으로 변용하고 있다. 성경을 신체 울림인 맥박의 심장으로 읽으라 한다. 그 울음은 축생의 울음이다. 즉 인간 삶에서 발생하는 울음이다. 쉽게 말하면 성경을 읽는다는 건 거룩한 하나님 말씀이 축생 같은 인간의 북, 곧 심장을 두드리는 것이다. 시의 구조는 하늘과 축생의 만남이 가죽 책(성경)을 읽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운명이란 말과 숙명이란 말을 자주 듣고, 자주 한다. 운명은 앞에서 보이는 것들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피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숙명은 예견치 못한 것들이 자신에게 덮쳐 피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운명보다 힘들고 어렵고 피할 수 없는 것이 숙명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견치 못한 일들에 부딪친다. 그대로 덮쳐오는 고난을 당하면서, 하늘을 원망한다. 우리는 일제 36년과 6.25사변을 거치면서, 매우 어렵게 살았다. 당시 부모들은 남의 집에 가서라도 따뜻한 밥 세끼를 먹고 살라고 해외로 입양을 보내거나, 부잣집에
부모는 자녀들이 큰 잘못을 했을 때, 먼저 주님께 나아가 진실한 눈물로 용서를 구하는 회개 기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한 사람에게도 용서를 구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늘의 자녀가 되는 것은 교회를 다니고 말씀을 배우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믿음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열하 20:1~6절까지 보면,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곧 죽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첫째, 그는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벽만 바라보았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겠다는 결단의 표현이고,
최근에 기독교계 언론사기자를 만나서 장시간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가 통렬하게 지적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오늘날 교회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만’할 줄 모른다. 거머리의 두 딸처럼 달라고만 할 줄 알고, 만족을 모른다(잠언 30:15). 사람이 몰려오면 ‘그만’을 외칠 줄 모른다. 그래서 건물을 더 짓는다. 엄청난 돈을 들여 빚을 얻어서라도 빌딩을 산다. 건축의 명분은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다거나 하나님이 하신 거라 말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또 몰린다.”‘하나님이 일하신 곳’을 다니고 싶어서일까. 많은 교회가 그런
로마 시내에서 압비오 거리를 지나 카타콤으로 길을 가다보면 쿠오바디스라는 성당이 서 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어 이 세상을 떠나신 뒤, 기독교에 대한 로마의 박해가 극심했을 때 사도 베드로는 이 박해를 피해 로마를 떠나 도망하는 중에 압비오 거리를 지난 어는 지점에서 로마를 향해 가시는 주님이 만나 뵈었다. 베드로가 주님을 향해 ‘쿠오바디스’했다.압비오 거리는 로마시민권 자였던 사도 바울이 당시 로마의 영토였던 이스라엘에서 그리스도라는 가이사(황제)를 대적하는 교(종교)를 퍼뜨린다는 죄목으로 로마황제에게 재판을 받기 위해 압송되어 가
매서운 추위가 여전한 가운데, 기부 한파 역시 동장군이다. 무료급식소에는 새벽부터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한 취약계층의 발걸음으로 줄이 끝이 없다. 이마저도 모두가 한 끼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이다. 1시간 이상 줄을 선 어르신이 허탈하게 발길을 돌리기 십상이다.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기부 문화가 위축되고, 연일 고물가에 따른 식재료 값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급식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듦에 따라서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은 배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무료 급식소만의 문제가 아니다. 연탄기부라든지, 김장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민족 고유의 명절 때마다 고향교회를 찾아 예배드리는 운동을 펼쳐 온 미래목회포럼이 올해도 변함없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 설에는 특별히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기대 효과를 높이는 차원에서 고향교회 방문 수기(간증)를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다. 미래목회포럼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 온 것은 ‘공교회성 회복 운동’의 일환이다. ‘교회의 본질 회복’과 ‘선한 청지기 의식 고양’에 목적이 있다.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유도해 도시와 농어촌교회 간의 거리를 좁히고 도농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국민적 쟁점 사안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목회자들 중에는 설교 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해 처벌을 받기도 한다.최근 헌법재판소는 두 명의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 중 특정 후보와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와 반대 발언으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고 헌법재판소에 종교인 등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과 처벌조항인 제255조 1항 9호는 위헌이라며 헌법
“인생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이다. 삶이 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속에 아름다운 어떤 것을 품고 다녀야 한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삶은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이 기대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인생은 길을 보여 주기 위해 길을 잃게 한다. 돌아가는 길투성이의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과 행복한 일은 동시에 일어난다. 플랜A보다 플랜B가 더 좋을 수도 있다, 가 아니라 더 좋다. 플랜A는 나의 계획이고, 플랜B는 신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자기 앞에 놓인 길을 볼 수 있다면 그 길은 자신의 길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황금 만능주의 사회다. 그래서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독교인들도 이 말에 동의하면서 살아야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쓸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갖고 살아야 한다.그렇다면 제일 먼저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겠는가?첫째,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한다. 성경말씀은 돈 버는 방법이 정당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
분열과 갈등이 만연한 오늘날, 화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말은 없다. 오늘 세계는 적대적 관계가 조성되면서, 나라 간에 전쟁이 일어나고, 종교 간의 분쟁으로 종교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피조물들이 살해당하고 있다. 국제적인 종교분쟁과 전쟁은 탐욕에 길들여진 인간들에 의해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잘난 인간들 때문에 힘없는 백성들은 죽임을 당하고, 어린 아이들이 살해되고 있다. 오늘 대한민국의 상황도 전혀 다르지 않다. 세대갈등, 노사갈등, 이념갈등, 지역갈등, 정치적 갈등 등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고통을 당하
“인간의 마음은 흔들리는 갈대와도 같다”는 말이 있다. 이 말과 같이 인간의 마음은 하루에도 수십 번 바꾸기 일쑤다. 그래서 마음을 먹었으면, 즉시 실행에 옮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 행동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누구든지 실행에 엎서 망설이며, 실익을 계산한다. 특히 가진 자와 힘 있는 자들의 마음은 더욱 그러하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많은 정치인은 “마음을 비웠다”고 말한다.하지만 총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그 마음은 변한다. 성경 신명기 23장23절에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 사회에서 정직하게 산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그럼에도 모든 사람은 정직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인생을 정직하게 살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직한 삶을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정직은 남을 속이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는 행위를 말한다. 정직은 선행과 악행을 가리지 않는다. 확신범의 경우 스스로의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간다.성경 신명기 6장18=19절에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 16:4)오늘의 일용할 육에 필요한 양식, 에 대해서 알아보자. 는 전세계적으로 2,900여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약 90여종이 남해와 서해, 민물에 서식하고 있다. 는 수산물 요리에 있어 약방의 감초와도 같다. 항상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다. 이 처럼 새우는 우리의 식탁문화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