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지키자! 모든 전쟁을 반대한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의 내전 등의 즉각 종결을 위한 ‘STOP WAR’캠페인에 나섰다. 31일 오전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전개된 이날 캠페인에는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을 비롯해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류영준 이사장,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 총재, 우크라이나 일리나 작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념사를 전한 류영준 이사장은 “2024년도 새해가 밝았지만 지금도 우크라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8일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
명실공히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 감당키로한기총 정상화와 연합기관 대통합 등 산재된 안건 처리에 중점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35회 정기총회가 3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회되어, 제27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대정부와 대사회, 대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연합기관이 될 것을 천명했다. 특히 회원 교단과 단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 한기총을 바로 세우고, 국민과 한국기독교, 사회와 정부로부터 명실공히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
전 국가대표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 초청 간증예배가 28일 주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예수기쁨교회(담임 박병득 목사/미라클아트홀)에서 드려졌다.이날 양영자 선교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탁구를 시작한 것부터, 코치의 권유로 교회를 출석한 일, 88올림픽 때 간염으로 치료 받고 퇴원하면서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쥔 역사 등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또한 어머니의 죽음과 은퇴, 안면마비증상 등으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몽골 선교사역을 전개할 수 있었음을 간증했다. 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김의식, 이철, 임석웅 목사)이 2024년 신년목회서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통해 교회다움을 회복하고, 재부흥과 재도약을 위한 ‘기도성령운동’과 ‘복음 전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합시다’란 제목의 서신에서 초저출산과 초고령사회의 현실이 지속되면 국가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되어 그 타격이 국민의 삶 전반에 미칠 수밖에 없음을 경고하고, 이럴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한국성결교단 소속 대학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의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이 지난 25일 나사렛대학교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도 나사렛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한국성결교단 연합’을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전공교육, 교양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명지대학교 김찬우 팀장의 ‘대학혁신과 평가’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미동북부회장에 김태수 목사 선임, 임명장 수여식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식 및 신년축하음악회도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은 올해도 계속된다. 세기총은 2024년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를 지난 22일 오후 5시(미국 동부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갖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세기총 임원과 미국 한인 사회 지도자 및 정·재계 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
영부인에게 선물을 주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재영 목사와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목사라는 신분이 주는 신뢰와 선친 때부터 왕래가 있었던 친분을 이용해 충분히 줄 수 있는 선물로 사람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목사로서 가당키나 한 행위인가”라며, 강력 규탄했다. 한기총은 성명을 통해 “불법은 불법일 뿐 합법이 될 수 없다”며, “목사라면 소위 함정 취재, 불법 촬영을 하려는 사람들을 막아 세우고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 사람인데, 그러한 행위를 자신이 나서서 했다는 것 자체가 목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대표 김영구 장로)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이 출산장려운동 전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이란 초유의 사태를 직면하여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는데 공감하고,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인구절벽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한 상황이며, 국가는 생산인력 확충방안으로 외국인의 한국이주 정책을 펼칠 수 있으나 교회는 이슬람 등 타 종교의 급증으로 인한 기독교의 쇠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공동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에 기독교 믿음을 가진 미래 신앙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우간다 신학대학 및 대학원 부지 매입을 위한 한국교회의 후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우간다 선교센터 부지 18에이커(2만 2천 평)를 1996년에 49년 간 리즈(에이커당 700달러)로 구입했다. 1998년부터 운영하던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이전하고, 2013년 UWMF 신학대학, 대학원을 설립했다. UWMF는 2020년 아프리카 신학대학협의회(ACTEA)의 학위인증을 받아 디플로마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이에 동 대학은 지난 10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된 ‘충청권 31개 대학 연합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에 참여해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포럼 우수사례 대학은 나사렛대학교, 건양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나사렛대 남영우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재활복지 특성화 콘텐츠 NA-MOOC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Na-MOOC은 나사렛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가 대한민국을 처음으로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면서,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을 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며, “대한민국은 더 이상 현금 인출기가 아니”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남조선이 결코 주적이 아니’라고 했고, 2022년에는 김여정이 ‘남조선은 주적이 아니’라는 말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 김정은은 대한민국을 ‘적대적 교전국’이라고 했다가, 올해 들어 ‘주적’이라 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사
전남 신안군 ‘섬티아고 순례길’의 상징인 예수님의 12제자 이름을 딴 작은 건축물의 이름이 지난해 4월 다른 이름으로 바뀌고, 울산시 동구 대왕암 인근 해상(海上)에 떠오르는 불상(佛像)을 만들 예정인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종교를 돈과 관광의 즐길 거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각 지자체가 종교시설을 만들 때는 종교와 상의하라”고 촉구했다. 언론회는 “전남도는 지난 2017년 ‘섬티아고’ 프로젝트로 신안군에 속해 있는 대기점도, 서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등 5개 섬을 연결하는 12km 둘레길에 신안
‘마약청정국’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마약 관련자가 150만 명이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마약 투여•공급•유통이 젊은 층을 파고들고 있으며, 학원가에도 퍼지고 있어 매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약예방운동본부(이사장 심하보 목사. 이하 예방본부)가 지난 22일 은평제일교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마약 예방과 퇴치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예방본부는 △마약예방 캠페인 △마약예방교육 △전문 강사 양성 등 3가지 큰 줄기로 활동한다. 먼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캐치프레이즈로 ‘녹색 생각, 지구를 위한 큰 힘’ 내걸어한국YWCA 청소년 회원 Y-틴은 2024 Y-틴 전국협의회를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고, 올해 중점운동 주제를 설정하는 한편,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Y-틴은 이틀간 진행된 논의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계’를 중점운동 주제로 설정하고, ‘녹색 생각, 지구를 위한 큰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1년간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전국협의회는 중앙 임원을 비롯해 북부지역, 중부지역, 동부지역, 서부지역에서 모인 Y-틴 회원 48명이 참
한기총과 한교총 모두 소외되지 않는 범위에서 빠른 통합 추진 각오재판국, 실업인회 등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 한기총 자립성 증대도“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위해 하던 일을 마지막까지 정리하고 싶은 책임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 사소한 일에 묶여서 통합이 안 된다면 한국교회가 크게 손해를 보는 것이다. 한기총과 한교총 모두 소외되지 않는 범위에서 통합을 빨리 추진해 나가겠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7대 대표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정서영 목사의 짧지만 굵은 출마의 변이다. 정 목사는 19일 오후 2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회장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행복한 학교인성과 영성, 지성 3박자가 골고루 균형을 이루는 교육열방을 섬기고, 중국과 세계를 향한 당찬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진정한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양성시키는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2024년 봄학기 신입생 및 전학생을 모집한다. 교육과 문화, 역사의 도시인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는 개교 15년 간 중국 명문대인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인민대 등에 꾸준하게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중국 명문대와 글로벌 대학을 꿈꾸는 학생을 비롯해, 한국대학 특례(수시)
공교회성 회복 위한 캠페인에 대형교회와 도시교회 동참 호소“온라인으로라도 고향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정성 보내줬으면”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사랑 나눔과 선물, 감사헌금으로 함께해 주세요”한국교회의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의 모습들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정답을 제시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하 미목)이 올해 설날에도 한국교회의 못자리인 고향교회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미목은 오는 2월 10일 설날을 맞아 고향교회 방문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기대
“참가자 명단제출명령만으론 적법한 역학조사 요건충족 될 수 없어” 지적일방적 여론 휩쓸려 무자비한 탄압, 이성적으로 해당 사건 재조명 시급코로나 확산지로 지목되면서 일반 사회와 한국교회로부터 무차별 비난을 받아야 했던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와 경북 상주 열방센터가 코로나 관련 문제가 법정에서 모두 해결됨으로 그동안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털게 됐다. 지난 2021년 1월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2024년 1월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주심 판사 최종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의 유소년합창단인 천사의소리합창단이 미국 LA 현지에서 열린 제39회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에 참여해 국위를 선양했다. 마틴 루터킹의 날(Martin Luther King Jr. Day)을 기념한 미국 국가공휴일을 맞아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LA의 Martin Luther King Jr. Blvd, 웨스턴-크린셔 구간에서 ‘제39회 Martin Luther King Day Parade’가 대대적으로 열렸다.스피커에서 ‘I Have a Dream’이란 마틴 루터킹 목사의 육성이 울려 퍼진 이날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