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5일부터 4박 5일간 혈액투석환우들과 그 배우자를 위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우리가족 힐링캠프’는 혈액투석으로 이틀에 한 번, 하루 네 시간씩 혈액 투석 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환우들과 오랜 간병으로 지친 배우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본부는 제주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한동협)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글로벌 패밀리 컨벤션’을 열고, 생명 존중과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열어갈 방향을 모색한다.주최측은 18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돌아보며 작금의 건강한 사회를 위협하는 생명경시사상과 건강한 가정의 가치를 위협하는 잘못된 가치관, 그리고 잘못된 욕망
“‘임을 위한 행진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5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 그 자체입니다.”5.18 광주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 현장인 5.18민주묘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합창’이 아닌 ‘제창’, 9년 만이다.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1만여 명의 시민들은 손에 손을 맞잡고 ‘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를 비롯한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지난 17일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연합하여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해 일하는 협의체로서 지난 몇 년간 차별금지의 법제화를 위해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돼 취임했다. 국민들과 한국교회는 기대와 바람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변화의 행보는 역대 대통령들이 했던 것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 80% 이상이 문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의 행보를 보면서, 앞으로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고 대답했다.그러나 유독 한국교회의 보수적인
대법원이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2심판결을 확정했다.공모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도 원심의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조 목사는 지난 2002년 조희준 전 회장이 가진 아이서비스 주식 25만 주를 적정가보다 비싸게 사들이도록 지시해 교회에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은 지난 10일 서울극장에서 원로목회자 500여명을 초청해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감상하고 복음사역의 끝없음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미국 남장로교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여선교사 7인 중 유일한 한국 파견 선교사 서서평(徐舒平, 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선교사역을
동아교회(강창훈 목사)는 지난 14일 ‘감사 큰 잔치’를 갖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감사 큰 잔치’까지 열게 된 것은 동아교회와 강창훈 담임목사에게 좋은 일이 겹쳤기 때문.강창훈 목사는 올해 예장 합동 함북노회 노회장에 취임했고, 양천구교구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도 맡게 됐다. 게다가 올해 사역 33주년을 맞는다. 문경희 사모와 동아교회를 개척한
사)대한예수교장로회(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 제12회 춘계수련회가 지난 11-12일 양일간 쉐르빌온천관광호텔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사명을 품게 하소서(출애굽기 2:1-10)’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개회예배로 시작된 이번 춘계수련회는 족구를 통한 친교의 시간, 저녁부흥회, 상임회장 심만섭 목사의 특강, 폐회예배 및 기독교교회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후원한 제15차 신바람 목회 세미나가 지난 15-16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세미나 첫째 날에는 신복현 목사(본부 국내선교부장)가 선교국 정책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선주 목사(물한계곡교회)가 ‘목회도 패러다임이다’, 이민선 박사가 ‘지속과 변화의 숙제, 비블리오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예하성)는 지난 15일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종교다원주의사상과 혼합주의를 비롯한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사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부르신 부름을 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회된 이번 총회에는 15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 감사와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신임총회장에는 김
서울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운영하는 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중랑지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제1회 중랑구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시대가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의 소외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이 되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대한민국 제19대 새 정부는 가장 우선적으로 선거로 분리되었던 지역, 계층, 이념, 보수와 진보의 갈등구조를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러자면 좌, 우, 중도를 망라하여 적재적소에 초당적인 적임자를 세워서 대한민국의 대화합의 합창을 이뤄내길 바랍니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대회장 소강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 4일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미 장로) 주관으로 탈북민 편부모 자녀를 위한 대안 학교인 금강학교를 임원들과 여성위원들이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금강학교 교사 5명, 학생 27명이 참석한 예배는 김순미 장로(여성위원장) 사회로 오치용 목사의 기도(한장총 부회장), 이사야
한평생 하나님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은퇴목회자들이 가난과 질병 속에서 신음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발발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은퇴목회자들은 오늘의 한국교회를 일군 영적인 어버이나 다름없다. 이들이 있었기에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 유례없는 부흥과 성장을 일궜다. 한국교회는 선교 130년 만에 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3개월 동안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아이 프로미스 유’를 진행해 89명의 유명인들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각막기증서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공형진, 지진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총재 한은수 감독)이 주최한 ‘원로목회자 복지 증진을 위한 좌담회’에서 원로목회자에 대한 예우와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원로목회자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5가 목자카페에서 ‘원로목사님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좌담회에는 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 문세광 목사(한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용인 새에덴교회 대성전에서 ‘용인성령대회 및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헌정식’을 가졌다.설교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맡아 시편 3:1-6 말씀을 중심으로 ‘인생 하프타임’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 안준배 목사의 인도로 한국기독교성령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CTS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를 개최했다.이번 합창제에서는 △하늘중앙교회 ‘유스콰이어합창단’ △서산성결교회 ‘마하나임 소년소녀합창단’ △CTS제천소년소녀합창단 △목동제일교회 ‘아이노스 소년소녀합창단’ △포항장성교회 ‘리조이스소년소녀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몇몇 목사들의 특정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비판한다”면서 “‘범기독교’라고 말하지 말라”고 지적했다.기윤실은 “범(汎)자는 어떤 명사 앞에 붙어서 그것을 모두 아우른다는 뜻을 가진다. 따라서 ‘범기독교’라 한다면 기독교 전체를 뜻한다 할 것이다. 그러나 지지 선언을 하는 것은 몇몇 목사들 개인일 뿐이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