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목사가 『그래도 감사합니다』를 출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책속에는 넬슨 만델라, 이어령, 양준일, 박항서, 헬렌 켈러, 오드리 햅번 등 20여명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인들의 감사로 험한 세상을 헤쳐나간 사람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에 저자는 “감사는 우릴 행복으로 안내하는 문”이라며, “감사는 우릴 기쁨의 우물로 안내하는 길이다. 감사는 우릴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닥다리다. 감사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원망과 불평을 몰아내고 사랑과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는 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은 열기 힘든 좁은 문이지만, 일단 그 문을 열기만 하면 문 뒤에 기름진 대지가 활짝 펼쳐져 있다”며, “그 아름답고 풍요하고 광활하고 빛나는 대지 위에 그대는 풀썩 드러눕고 걷고 뛰면서 환희의 탄성을 내지를 것이다. 감사로 날마다 삶을 최고가 되게 하려는 분들에게 권한다”고 추천했다.

김준수 지음/ 324페이지/ 값 16,500원/ 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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