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제105회 총회를 임원 및 노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행정총회로 개회하고, 교단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사진은 104회기에 선출된 3년 임기의 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제105회 총회(총회장=박남수 목사, 총무=강동규 목사)가 최근 임원 및 노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총회본부에서 행정총회로 개회되어 교단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동교단의 105회 총회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전 총회원이 참석하지 못하고, 임원과 노회장만 참석, 교단의 현안문제와 105회기 예산심의,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 교단의 모든 힘을 결집, 환경운동에 앞장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동총회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단 산하 교회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 박 남 수 총회장
▲ 강 동 규 총무

총회장 박남수 목사는 “오늘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한 인간 탐욕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종 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해서 발생 할 것이다”면서, “이제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질서를 지키며, 지구를 보전하고 살려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인간의 일이다. 우리 교단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과 인간, 자연과 인간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교단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총회장=강동규 목사, 유환순 목사 △서기=양은화 목사 △회록서기=유귀순 목사 △회계=양진수 목사 △감사=하성덕 목사 △총무=강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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