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한 다음세대 선교를 목적으로 젊은 방송예능체육인이 한데 모여 영예능방송선교회(이하 영예방선)를 창립했다.

지난 17년간 예능인방송인들이 모여 기도해 온 전문인선교단체인 예방선(회장 권혁만 KBS PD 부장)은 영예방선 창립예배를 지난 23일 마포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 해돋는 마을 세미나실에서 드렸다.

이날 장헌일 지도목사는 “영예방선이 오직 주안에서 마지막 때 문화영역을 점령하고, 젊은이들을 미혹하는 사단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윗의 영성과 전문성을 갖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으로 나아가는 영적야성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방선 이사장인 이형모 장로(전 KBS 부사장)는 축사를 통해 “문화를 통한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방송예능체육 등 다양한 문화지대의 황폐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자신의 달란트를 드려 헌신하고 섬기는 영예방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민석, 황복현 집사의 사회로 정반석 목사의 대표기도, 조상수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특히 팝페라가수인 김기종 교수의 특송과 주찬 복음가수와 찬양사역자 현진옥 권사(새샘트리오), 기타리스트 김광일 집사가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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