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혁진 목사.

주님!
온 나라가 어둠으로 덮여 사람들의 눈이 가려졌습니다.
주의 원수가 바이러스를 던져 두려움이 우리의 입도 얼굴도 막아버려 마치 죽은 자같이 되었나이다.

주여 우리를 보소서!
이러한 때에 주의 원수는 우리에게 함께하지도 말고 같이 먹지도 못하게 하나이다.
저들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를 조롱하며 불법을 행하자 하나이다.
저들의 비웃음을 보소서. 이 같은 어려움이 너희의 죄요 너희의 잘못이라고 소리치나이다.
저들이 거룩하신 주의 이름을 훼방하는 것을 들으소서.

주여! 주의 원수를 심판하소서.
우리의 주님은 참 하나님이십니다. 죽고 사는 것이 주께 있으며 높이기도 하시고 낯추기도 하시며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여 이제 우리의 의를 빛같이 우리의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나타내소서.
이 재앙은 결코 우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며 악인이 망하는 것을 반드시 보리이다.

우리가 이제는 주님을 찬양할 것은 주께서 이 일로 나라의 악을 드러내시고 어둠을 폭로하시며 모든 거짓된 것들을 보게 하셨나이다.

이제는 주님이 태풍처럼 몰아쳐 공의를 폭우처럼 내리시고 이 땅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나이다.
진실로 악인들은 망할 것이고 의로운 자들이 이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주의 백성들이 주님을 의뢰하고 찬송으로 외치나이다. 할렐루야!
우리로 항상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주여 이제 일어나사 원수의 뺨을 치시고 그 이를 꺾으소서.
우리가 그 이름을 찬송하며 세상 중에서 주의 이름을 자랑하리이다.
할렐루야 ~~!!!. 

호산나 영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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